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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실적발표 직후 자구조치 내놓는다
출처: 편집 :编辑部 발표:2018/11/03 10:01:26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올해 수주목표 달성 여부와 자구안 이행을 위한 인력 감축 등 대책을 내놓을 전망이다.
30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오는 11월 셋째주 3분기 실적발표 후 기자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올해 수주 목표(조선·해양·특수선) 달성 여부 및 자구안 이행 방안 등을 두고 기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들어 지금까지 총 46억달러 규모의 선박 35척을 수주했다.
고부가 LNG선 일감을 중심으로 목표의 63%를 달성했으나 연말까지 목표달성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20억달러 규모의 로즈뱅크 해양플랜트 일감 확보에 기대를 걸었으나 오는 2019년으로 미뤄질 가능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2016년 채권단에 제출한 자구안 중 추가 인력감축 등 구조조정이 이뤄져야만 하는 상황이다. 자구안에 따르면 대우조선은 오는 2018년 말까지 인력을 9000명 수준으로 줄여야 한다. 현재 직원은 약 9900명 수준이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간담회 내용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면서도 "3분기 실적과 발표 이후 자구안 이행을 위한 인력감축 계획 등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30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오는 11월 셋째주 3분기 실적발표 후 기자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올해 수주 목표(조선·해양·특수선) 달성 여부 및 자구안 이행 방안 등을 두고 기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들어 지금까지 총 46억달러 규모의 선박 35척을 수주했다.
고부가 LNG선 일감을 중심으로 목표의 63%를 달성했으나 연말까지 목표달성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20억달러 규모의 로즈뱅크 해양플랜트 일감 확보에 기대를 걸었으나 오는 2019년으로 미뤄질 가능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2016년 채권단에 제출한 자구안 중 추가 인력감축 등 구조조정이 이뤄져야만 하는 상황이다. 자구안에 따르면 대우조선은 오는 2018년 말까지 인력을 9000명 수준으로 줄여야 한다. 현재 직원은 약 9900명 수준이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간담회 내용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면서도 "3분기 실적과 발표 이후 자구안 이행을 위한 인력감축 계획 등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