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뉴스

    V그룹, 獨 H슐테 인수 ‘선박관리사업 강화’

    출처:    편집 :编辑部    발표:2018/10/24 11:15:55



    영국계 선박관리회사인 V그룹은 독일 노르드도이체 페르뫼겐 산하의 컨테이너선 관리회사인 노르드도이체리더라이 H슐테를 인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거래를 통해 독일 컨테이너선사를 대상으로 한 선박관리사업을 크게 성장시킬 거란 기대다.

    V그룹은 또 함부르크에 본사를 둔 선박브로커 블루넷차터링과의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150년 역사의 노르드도이체리더라이는 컨테이너선 46척 22만9847TEU를 관리하고 있다.

    인수거래의 하나로 노르드도이체 페르뫼겐이 보유하고 있는 컨테이너선 35척을 V그룹과 블루넷차터링이 합작해 설립한 노던쉬핑홀딩스에 양도한다.

    V그룹은 “노르드도이체리더라이의 전문성 높은 팀이 가세함으로써, V그룹의 컨테이너선 관리능력은 매우 높은 수준까지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 외신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