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뉴스

    [속보] 국민의힘, 5년 만에 당명 개정 착수…“2월 중 마무리”

    출처:news.kbs.co.kr    편집 :编辑部    발표:2026/01/12 09:26:59

    국민의힘이 당명 개정 절차에 공식 착수합니다.

    국민의힘 정희용 사무총장은 오늘(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책임 당원 77만 4천여명(응답률 25.24%)을 대상으로 당명 개정 의견 수렴을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8.19%(13만 3천여 명)가 당명 개정에 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다음 달 중 당명 개정을 목표로 새 당명 공모전 등 관련 절차를 시작합니다.

    정 사무총장은 "그동안 당명 개정은 별도의 의견 수렴 절차 없이 진행되거나 일부 당직자에 한정해 의견을 수렴해 왔다"며 "이번에는 전 책임 당원 참여 조사를 통해 당명 개정을 통한 이기는 변화와 새로운 시작에 대한 당원분들의 분명한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사무총장은 "서지영 홍보본부장이 주도하에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새 당명 공모전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후 공모 결과에 따라 전문가 검토를 거쳐 2월 중 당명 개정 절차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당명 개정을 시작으로 장동혁 대표의 '이기는 변화'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지난 7일, 당 쇄신안 발표 기자회견에서 "전 당원의 뜻을 물어 당명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중 당명 개정 절차가 완료되면, 지난 2020년 9월 '미래통합당'에서 '국민의힘'으로 변경한 뒤 약 5년 5개월 만에 정당명이 바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