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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네소타에서 30대 여성, 이민국 총격에 사망
출처:news.kbs.co.kr 편집 :编辑部 발표:2026/01/08 09:27:18
[앵커]
미국 미네소타주의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 단속요원의 총에 맞아 3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국토안보부는 정당방위 차원의 발포였다고 밝혔지만, 미니애폴리스 시장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맞서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광등을 밝힌 미국 이민세관단속국 차량 앞에 SUV 차 한 대가 멈춰 서 있습니다.
단속요원이 다가가 운전석 문을 열려고 하자 후진하던 차량이 방향을 바꿉니다.
그러자 다른 단속요원이 차량 운전석을 향해 권총을 발사합니다.
SUV 차량은 도로변에 충돌합니다.
[목격자 : "구급차가 있었고 눈 쌓인 곳 뒤에서 구조대원이 한 여성에게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었어요."]
이민국 단속요원 총격에 운전석에 있던 37살 여성이 숨졌습니다.
이 여성은 미국 시민권자로 불법 이민 단속 대상도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토안보부는 SUV 차량이 이민 단속요원들의 임무 수행을 막아서서 벌어진 일이라며 정당방위 차원의 총격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크리스티 놈/미국 국토안보부 장관 : "요원들이 급하게 대응해서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방어 차원에서 발포했습니다."]
하지만 미니애폴리스 시장은 이민 단속요원들이 무모하게 무력을 사용해 벌어진 일이라며 격하게 비난했습니다.
[제이콥 프레이/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시장 : "이민세관단속국에 전합니다. 미니애폴리스에서 꺼져주세요."]
또 시위대가 모여들어 경찰서와 경찰차를 향해 눈덩이를 던지며 항의했습니다.
미니애폴리스가 있는 미네소타주에는 소말리아계 이민자들이 많이 살고 있는데, 트럼프 행정부는 이곳에서 사회복지 기금 사기가 일어나고 있다며 대규모 단속반을 투입했습니다.
미니애폴리스에서는 2020년 경찰의 과잉 대응으로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숨지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미국 미네소타주의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 단속요원의 총에 맞아 3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국토안보부는 정당방위 차원의 발포였다고 밝혔지만, 미니애폴리스 시장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맞서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광등을 밝힌 미국 이민세관단속국 차량 앞에 SUV 차 한 대가 멈춰 서 있습니다.
단속요원이 다가가 운전석 문을 열려고 하자 후진하던 차량이 방향을 바꿉니다.
그러자 다른 단속요원이 차량 운전석을 향해 권총을 발사합니다.
SUV 차량은 도로변에 충돌합니다.
[목격자 : "구급차가 있었고 눈 쌓인 곳 뒤에서 구조대원이 한 여성에게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었어요."]
이민국 단속요원 총격에 운전석에 있던 37살 여성이 숨졌습니다.
이 여성은 미국 시민권자로 불법 이민 단속 대상도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토안보부는 SUV 차량이 이민 단속요원들의 임무 수행을 막아서서 벌어진 일이라며 정당방위 차원의 총격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크리스티 놈/미국 국토안보부 장관 : "요원들이 급하게 대응해서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방어 차원에서 발포했습니다."]
하지만 미니애폴리스 시장은 이민 단속요원들이 무모하게 무력을 사용해 벌어진 일이라며 격하게 비난했습니다.
[제이콥 프레이/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시장 : "이민세관단속국에 전합니다. 미니애폴리스에서 꺼져주세요."]
또 시위대가 모여들어 경찰서와 경찰차를 향해 눈덩이를 던지며 항의했습니다.
미니애폴리스가 있는 미네소타주에는 소말리아계 이민자들이 많이 살고 있는데, 트럼프 행정부는 이곳에서 사회복지 기금 사기가 일어나고 있다며 대규모 단속반을 투입했습니다.
미니애폴리스에서는 2020년 경찰의 과잉 대응으로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숨지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