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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봉안식…141명 발굴
출처：news.kbs.co.kr 편집 ：编辑部 발표：2025/12/15 10:29:50
2025년 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봉안식이 오늘(15일)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열렸습니다.
합동봉안식 대상은 올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등이 발굴한 전사자 유해 141위로,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아 유가족을 찾을 때까지 임시로 유해보관소에 봉안하게 됩니다.
이번 행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해 안규백 국방부장관, 권오을 국가보훈부장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올해 유해발굴은 지난 3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강원도 철원·인제, 경기도 파주·포천·연천, 경북 칠곡·포항 등 6·25전쟁 격전지 34개 지역에서 진행됐습니다. 특히, 2022년 중단됐던 비무장지대(DMZ) 유해 발굴을 재개함으로써 유해 25구를 수습하기도 했습니다.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은 6·25전쟁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2000년에 시작됐습니다. 지금까지 수습한 국군 전사자 유해는 1만 1천여 구이며, 그 중 268구의 신원을 확인했습니다.
합동봉안식 대상은 올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등이 발굴한 전사자 유해 141위로,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아 유가족을 찾을 때까지 임시로 유해보관소에 봉안하게 됩니다.
이번 행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해 안규백 국방부장관, 권오을 국가보훈부장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올해 유해발굴은 지난 3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강원도 철원·인제, 경기도 파주·포천·연천, 경북 칠곡·포항 등 6·25전쟁 격전지 34개 지역에서 진행됐습니다. 특히, 2022년 중단됐던 비무장지대(DMZ) 유해 발굴을 재개함으로써 유해 25구를 수습하기도 했습니다.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은 6·25전쟁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2000년에 시작됐습니다. 지금까지 수습한 국군 전사자 유해는 1만 1천여 구이며, 그 중 268구의 신원을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