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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현대차, GBC 추가협상 완료…“공공기여 약 2조 원”
출처:news.kbs.co.kr 편집 :编辑部 발표:2026/01/06 09:45:58
서울시와 현대차그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옛 한국전력 부지에 추진 중인 ‘글로벌비즈니스콤플렉스’(GBC) 사업의 추가 협상을 최종 완료했습니다.
해당 부지에는 초고층 건물 대신 49층짜리 건물 3개 동이 들어설 예정이고, 이런 설계 변경에 따라 공공기여 규모는 기존보다 늘어난 약 2조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6일) 현대차그룹의 변경 제안으로 시작된 GBC 사업 추가 협상을 지난해 12월 30일에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합의에 따라 GBC 사업의 공공기여 총액은 당초 계획보다 2,336억 원 증액된 약 1조 9,827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서울시는 당초 105층 규모 초고층 건물 건설을 전제로 공공 기여금을 2,336억 원 감면해 줄 계획이었지만, 현대차그룹이 초고층 건물 계획을 철회하면서 감면액을 원안 수준으로 증액한 겁니다.
이번에 확보된 공공 기여금은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과 잠실 주경기장 리모델링, 올림픽대로 지하화 등 국제교류복합지구의 핵심 인프라 구축과 지역 교통체증 개선 사업에 투입됩니다.
현대차그룹은 또 GBC에 전시장과 공연장 등 주요 시민 공간을 설치하고 일부 교통개선대책 관련 비용도 추가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GBC 중앙에는 서울광장의 2배 규모에 달하는 대규모 녹지 공간인 ‘도심숲’이 조성되어 강남 도심권의 대표적인 시민 휴식처 역할을 할 전망입니다.
영동대로 전면부에는 체험형 과학 콘텐츠를 선보일 전시장과 1,800석 규모의 공연장 등 복합문화공간을 배치하고, 단지 지하에는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와 연계되는 복합 소비·문화 공간인 ‘그레이트 코트’(Great Court)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49층 타워동 최상층부에는 한강과 도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 공간이 마련되며, 지상에서 직통으로 연결되는 전용 엘리베이터와 편의시설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이번 협상 완료로 장기간 지체됐던 사업에 속도를 내어 내년 상반기까지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 잔여 절차를 마무리하고 2031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시는 GBC 사업 본격화에 따라 약 5조 2,400억 원의 공사비가 투입되면서 침체한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약 146만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창규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이번 추가 협상을 통해 대규모 개방형 공간과 문화시설 등 시민 여가 공간을 대폭 확충했다”며, “GBC를 서울의 새로운 성장동력이자 상징적인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해당 부지에는 초고층 건물 대신 49층짜리 건물 3개 동이 들어설 예정이고, 이런 설계 변경에 따라 공공기여 규모는 기존보다 늘어난 약 2조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6일) 현대차그룹의 변경 제안으로 시작된 GBC 사업 추가 협상을 지난해 12월 30일에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합의에 따라 GBC 사업의 공공기여 총액은 당초 계획보다 2,336억 원 증액된 약 1조 9,827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서울시는 당초 105층 규모 초고층 건물 건설을 전제로 공공 기여금을 2,336억 원 감면해 줄 계획이었지만, 현대차그룹이 초고층 건물 계획을 철회하면서 감면액을 원안 수준으로 증액한 겁니다.
이번에 확보된 공공 기여금은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과 잠실 주경기장 리모델링, 올림픽대로 지하화 등 국제교류복합지구의 핵심 인프라 구축과 지역 교통체증 개선 사업에 투입됩니다.
현대차그룹은 또 GBC에 전시장과 공연장 등 주요 시민 공간을 설치하고 일부 교통개선대책 관련 비용도 추가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GBC 중앙에는 서울광장의 2배 규모에 달하는 대규모 녹지 공간인 ‘도심숲’이 조성되어 강남 도심권의 대표적인 시민 휴식처 역할을 할 전망입니다.
영동대로 전면부에는 체험형 과학 콘텐츠를 선보일 전시장과 1,800석 규모의 공연장 등 복합문화공간을 배치하고, 단지 지하에는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와 연계되는 복합 소비·문화 공간인 ‘그레이트 코트’(Great Court)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49층 타워동 최상층부에는 한강과 도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 공간이 마련되며, 지상에서 직통으로 연결되는 전용 엘리베이터와 편의시설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이번 협상 완료로 장기간 지체됐던 사업에 속도를 내어 내년 상반기까지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 잔여 절차를 마무리하고 2031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시는 GBC 사업 본격화에 따라 약 5조 2,400억 원의 공사비가 투입되면서 침체한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약 146만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창규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이번 추가 협상을 통해 대규모 개방형 공간과 문화시설 등 시민 여가 공간을 대폭 확충했다”며, “GBC를 서울의 새로운 성장동력이자 상징적인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