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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로 경호팀 대부분 피살…“미국 대응은 위선” 비판도 제기
출처:news.kbs.co.kr 편집 :编辑部 발표:2026/01/05 09:41:40
[앵커]
미군의 이번 작전 과정에서 베네수엘라 측에서는 최소 80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두로 경호팀이 대부분 피살됐고 일부 민간인도 희생됐는데요.
남미 국가의 마약 범죄에 대한 미국의 대응이 위선적이라는 비판도 나옵니다.
박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공항 인근에 있는 주택들이 크게 부서졌습니다.
미군이 베네수엘라 방공망을 파괴하기 위해 공항을 집중 타격하는 과정에서 인근 민가들이 피해를 입은 겁니다.
[앙겔 알바레즈/피해 주민 : "저게 파편이라고 하더라고요. 폭격으로 엄청난 피해가 난 거죠. 살아남은 게 기적이에요. 정말 공격적인 무기였어요."]
미군 특수부대인 델타포스가 마두로를 직접 생포하는 과정에서 마두로 경호팀도 대부분 살해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블라디미르 파드리노/베네수엘라 국방장관 : "경호팀 대부분과 군인들, 무고한 민간인이 무자비하게 살해됐습니다."]
베네수엘라 측은 정확한 인명피해를 밝히지 않았지만, 뉴욕타임스는 베네수엘라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최소 80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은 경호팀 상당수가 베네수엘라인이 아니라 쿠바인이었다고 설명했지만, 무고한 인명피해에 대한 논란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미군이 마두로를 체포하면서 마약 밀매 혐의를 제시한 것이 모순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호안 오를란도 에르난데스 전 온두라스 대통령 역시 같은 이유로 체포돼 복역 중이었지만 불과 한 달 전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사면됐기 때문입니다.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도 이번 미군의 작전이 완전한 위선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ABC뉴스에 출연해 자신이 에르난데스 사면 결정에 개입하지 않았다면서 입장 표명을 거부했습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미군의 이번 작전 과정에서 베네수엘라 측에서는 최소 80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두로 경호팀이 대부분 피살됐고 일부 민간인도 희생됐는데요.
남미 국가의 마약 범죄에 대한 미국의 대응이 위선적이라는 비판도 나옵니다.
박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공항 인근에 있는 주택들이 크게 부서졌습니다.
미군이 베네수엘라 방공망을 파괴하기 위해 공항을 집중 타격하는 과정에서 인근 민가들이 피해를 입은 겁니다.
[앙겔 알바레즈/피해 주민 : "저게 파편이라고 하더라고요. 폭격으로 엄청난 피해가 난 거죠. 살아남은 게 기적이에요. 정말 공격적인 무기였어요."]
미군 특수부대인 델타포스가 마두로를 직접 생포하는 과정에서 마두로 경호팀도 대부분 살해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블라디미르 파드리노/베네수엘라 국방장관 : "경호팀 대부분과 군인들, 무고한 민간인이 무자비하게 살해됐습니다."]
베네수엘라 측은 정확한 인명피해를 밝히지 않았지만, 뉴욕타임스는 베네수엘라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최소 80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은 경호팀 상당수가 베네수엘라인이 아니라 쿠바인이었다고 설명했지만, 무고한 인명피해에 대한 논란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미군이 마두로를 체포하면서 마약 밀매 혐의를 제시한 것이 모순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호안 오를란도 에르난데스 전 온두라스 대통령 역시 같은 이유로 체포돼 복역 중이었지만 불과 한 달 전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사면됐기 때문입니다.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도 이번 미군의 작전이 완전한 위선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ABC뉴스에 출연해 자신이 에르난데스 사면 결정에 개입하지 않았다면서 입장 표명을 거부했습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