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뉴스

    ‘내란 우두머리’ 1심 이번 주 마무리…특검 사형 구형할까

    출처:news.kbs.co.kr    편집 :编辑部    발표:2026/01/05 09:38:16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을 진행하는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가 이번 주 1심 재판을 마무리합니다.

    지난해 1월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윤 전 대통령을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한 지 1년, 첫 공판에 들어간 지 약 9개월 만입니다.

    오는 7일과 9일 예정된 결심 공판에선, 윤 전 대통령의 최후 진술과 특검 측의 구형이 있을 예정입니다.

    내란 우두머리죄의 법정형은 사형과 무기징역, 무기금고 세 가지, 내란 특검팀이 윤 전 대통령에 대해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할 가능성도 나옵니다.

    실제로 검찰은 과거 반란, 내란수괴 등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씨에게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지난주부터 법원은 동계 휴정기지만, 재판부는 오늘과 내일도 공판을 진행하며 2월 중에 1심 선고를 내린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 사건과 함께 조지호 전 경찰청장 등 경찰 수뇌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군 관련자들의 내란 혐의 사건을 병합하기도 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에 대해선 평양에 무인기를 투입했다는 외환 혐의로, 지난 2일 추가 구속영장이 발부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비롯한 8개 형사재판 모두 구속 상태로 계속 진행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영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