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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7곳 지구계획 승인·지정…“13만 3천호 공급 본격화”

    출처:news.kbs.co.kr    편집 :编辑部    발표:2025/12/31 09:34:51

    정부가 경기도 의왕, 군포, 안산 등 수도권 7곳 지구에 주택 13만 3,000호를 공급합니다.

    국토교통부는 경기 의왕·군포·안산·화성, 인천 남동구 등 5곳 1,069만㎡에 7만 8,000호의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을 최초로 승인한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또, 경기 구리·오산 2곳 706만㎡, 5만 5,000호에 대해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했습니다.

    정부는 이들 공공주택지구를 통해 공공임대주택 4만 호와 공공분양주택 3만 4,000호 등 13만 3,000호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2021년 발표한 3기 신도시 중 하나인 의왕·군포·안산지구에는 597만㎡ 면적에 모두 4만 1,518호의 주택이 공급됩니다. 또, 여의도공원 7배에 달하는 공원과 녹지도 163만㎡ 규모로 조성됩니다.

    화성봉담3지구(229만㎡)에는 모두 1만 8,270호의 주택이 공급됩니다. 지구 내 수인분당선 봉담역이 신설되고, 평택~파주고속도로와 비봉~매송 간 도시고속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인접해 있습니다.

    또, 인천구월2지구(220만㎡)에 모두 1만 5,996호의 주택이 공급되며, 여의도공원 2배 규모인 공원과 녹지가 함께 조성됩니다.

    이외 과천갈현지구와 시흥정왕지구에도 각각 960호, 1,271호의 주택이 공급됩니다.

    한편, 이번에 공공주택 지구로 지정된 구리토평2·오산세교3 공공주택지구는 지난 2023년 후보지로 발표된 이후 전략환경영향평가, 재해 영향성 검토 등 협의절차가 마무리돼 최근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최종 통과했습니다.

    국토부는 두 지구에 대해 내년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수립하고, 관계 기관 협의 등을 거쳐 구리토평2지구는 2027년, 오산세교3지구는 2028년 지구 계획을 승인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