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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소비자물가 2.3%↑…올해 연간 2.1% 상승
출처:news.kbs.co.kr 편집 :编辑部 발표:2025/12/31 09:30:19
이번 달 소비자물가가 2.3% 올랐습니다.
올 한 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1%로 집계됐습니다.
국가데이터처는 오늘(31일) 2025년 12월 소비자물가동향과 2025년 연간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먼저 1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3% 올랐습니다.
소비자물자 상승률은 9월부터 4개월째 2%를 웃돌고 있지만, 11월(2.4%)보단 소폭 상승률이 둔화했습니다.
상승률 둔화는 환율 영향을 받은 석유류와 할인 행사 종료로 가격이 오른 내구재 등은 올랐지만, 농산물은 출하 물량이 늘고 가공식품 상승 폭이 비교적 둔화한 데 따른 거로 데이터처는 보고 있습니다.
품목 성질별로는 농축수산물이 지난해보다 4.1% 올랐습니다.
사과는 19.2%, 쌀이 18.2% 오르는 등 농축수산물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2.4% 올라 물가를 0.32%p(포인트) 끌어올렸습니다.
수입 소고기는 8.0%, 키위가 18.2%, 바나나 6.1% 오른 거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데이터처는 이와 관련해 환율 상승뿐 아니라 해외 산지 작황 상황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거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환율 여파로 상승 폭이 크게 나타난 건 석유류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1% 올랐습니다.
경유는 10.8% 올라 2023년 1월 15.5% 오른 이후 약 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고, 휘발유(5.7%)도 지난 2월 이후 최대 상승 폭이었습니다.
이두원 데이터처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환율이 상승하게 되면 우선적으로 원자재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그 다음에 수입 물가라든지 생산자물가, 최종적으로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습니다.
개인서비스도 2.9% 상승한 거로 나타나 1%p 기여도를 나타냈습니다.
OECD 방식의 근원물가인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는 2.0% 상승해 지난달과 같았습니다.
체감물가에 가까운 생활물가지수 상승률도 지난달보다 소폭 둔화한 2.8%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는 지난해보다 2.1% 상승한 거로 나타났습니다.
생활물가지수는 2.4% 올랐지만, 신선식품 지수는 0.6% 떨어졌습니다.
이 심의관은 "출고가 인상에 따른 가공식품 등의 상승폭 확대와 석유류가 전년 대비 상승으로 전환했지만, 2003년 하반기부터 2004년 상반기까지 기상 악화와 작황 부진으로 높았던 농산물들의 기저 영향으로 농산물이 크게 둔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올 한 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1%로 집계됐습니다.
국가데이터처는 오늘(31일) 2025년 12월 소비자물가동향과 2025년 연간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먼저 1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3% 올랐습니다.
소비자물자 상승률은 9월부터 4개월째 2%를 웃돌고 있지만, 11월(2.4%)보단 소폭 상승률이 둔화했습니다.
상승률 둔화는 환율 영향을 받은 석유류와 할인 행사 종료로 가격이 오른 내구재 등은 올랐지만, 농산물은 출하 물량이 늘고 가공식품 상승 폭이 비교적 둔화한 데 따른 거로 데이터처는 보고 있습니다.
품목 성질별로는 농축수산물이 지난해보다 4.1% 올랐습니다.
사과는 19.2%, 쌀이 18.2% 오르는 등 농축수산물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2.4% 올라 물가를 0.32%p(포인트) 끌어올렸습니다.
수입 소고기는 8.0%, 키위가 18.2%, 바나나 6.1% 오른 거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데이터처는 이와 관련해 환율 상승뿐 아니라 해외 산지 작황 상황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거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환율 여파로 상승 폭이 크게 나타난 건 석유류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1% 올랐습니다.
경유는 10.8% 올라 2023년 1월 15.5% 오른 이후 약 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고, 휘발유(5.7%)도 지난 2월 이후 최대 상승 폭이었습니다.
이두원 데이터처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환율이 상승하게 되면 우선적으로 원자재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그 다음에 수입 물가라든지 생산자물가, 최종적으로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습니다.
개인서비스도 2.9% 상승한 거로 나타나 1%p 기여도를 나타냈습니다.
OECD 방식의 근원물가인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는 2.0% 상승해 지난달과 같았습니다.
체감물가에 가까운 생활물가지수 상승률도 지난달보다 소폭 둔화한 2.8%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는 지난해보다 2.1% 상승한 거로 나타났습니다.
생활물가지수는 2.4% 올랐지만, 신선식품 지수는 0.6% 떨어졌습니다.
이 심의관은 "출고가 인상에 따른 가공식품 등의 상승폭 확대와 석유류가 전년 대비 상승으로 전환했지만, 2003년 하반기부터 2004년 상반기까지 기상 악화와 작황 부진으로 높았던 농산물들의 기저 영향으로 농산물이 크게 둔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