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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권섭 특검팀, ‘관봉권 폐기’ 관련 한국은행 수색
출처:news.kbs.co.kr 편집 :编辑部 발표:2025/12/19 09:29:13
남부지검의 ‘관봉권 띠지’ 분실 사건을 수사하는 안권섭 특검팀이 오늘(19일) 처음으로 한국은행에 대한 수색을 집행 중입니다.
안권섭 특검팀은 오늘(19일) 오전 9시부터 한국은행에 김기욱 특검보와 한주동 부부장검사, 수사관 등을 보내 발권국에 대한 수색과 검증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관봉권의 제조, 정사, 보관, 지급 관련 정보를 확인하기 위한 절차로 ‘압수’는 하지 않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지난해 12월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5천만 원어치 한국은행 관봉권을 확보했지만, 지폐의 검수 날짜, 담당자, 부서 등 정보가 담긴 띠지와 스티커를 분실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이 KBS 보도로 뒤늦게 알려지자, 남부지검은 직원이 단순한 업무 실수로 띠지를 잃어버렸다고 밝혔습니다.
안권섭 특검팀은 오늘(19일) 오전 9시부터 한국은행에 김기욱 특검보와 한주동 부부장검사, 수사관 등을 보내 발권국에 대한 수색과 검증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관봉권의 제조, 정사, 보관, 지급 관련 정보를 확인하기 위한 절차로 ‘압수’는 하지 않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지난해 12월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5천만 원어치 한국은행 관봉권을 확보했지만, 지폐의 검수 날짜, 담당자, 부서 등 정보가 담긴 띠지와 스티커를 분실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이 KBS 보도로 뒤늦게 알려지자, 남부지검은 직원이 단순한 업무 실수로 띠지를 잃어버렸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