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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환자 4주째 늘어 지난해 같은 기간의 14배…“겨울 전 접종해야”
출처:news.kbs.co.kr 편집 :编辑部 발표:2025/11/21 10:57:23
최근 4주간 독감 환자가 학령기 청소년을 중심으로 계속 증가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14배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늘(21일) 의원급 의료기관 표본감시 결과 올해 46주 차(11월 9∼15일) 외래환자 천 명당 독감 의심 환자는 66.3명으로, 직전 주(50.7명)보다 30.8%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독감 의심 환자는 42주 차 7.9명에서 매주 증가 추세인데, 46주 차 의심 환자는 1년 전 같은 기간(4.6명)의 14.4배 수준입니다.
연령별로 보면 독감 의심 환자는 7∼12세(170.4명)와 13∼18세(112.6명)에 집중됐습니다.
의원급 의료기관에서의 독감 바이러스 검출률은 46주 차 기준 36.9%로, 지난해 같은 기간 검출률(3.6%)의 10배에 이릅니다.
병원급 의료기관에서도 독감 입원 환자 수는 46주 차에 490명으로, 역시 4주 연속 증가했습니다.
질병청은 본격적인 겨울이 오기 전에 독감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질병청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어린이, 임신부를 대상으로 지난 9월 22일부터 무료 예방 접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늘(21일) 의원급 의료기관 표본감시 결과 올해 46주 차(11월 9∼15일) 외래환자 천 명당 독감 의심 환자는 66.3명으로, 직전 주(50.7명)보다 30.8%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독감 의심 환자는 42주 차 7.9명에서 매주 증가 추세인데, 46주 차 의심 환자는 1년 전 같은 기간(4.6명)의 14.4배 수준입니다.
연령별로 보면 독감 의심 환자는 7∼12세(170.4명)와 13∼18세(112.6명)에 집중됐습니다.
의원급 의료기관에서의 독감 바이러스 검출률은 46주 차 기준 36.9%로, 지난해 같은 기간 검출률(3.6%)의 10배에 이릅니다.
병원급 의료기관에서도 독감 입원 환자 수는 46주 차에 490명으로, 역시 4주 연속 증가했습니다.
질병청은 본격적인 겨울이 오기 전에 독감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질병청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어린이, 임신부를 대상으로 지난 9월 22일부터 무료 예방 접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