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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팀, 윤석열 전 대통령 26일 소환…‘도이치 공범’ 체포영장 발부
출처:news.kbs.co.kr 편집 :编辑部 발표:2025/11/13 10:05:06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26일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12일) 정례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오는 26일 오전 10시 특검에 출석하라는 요구서를 서울구치소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의 피의자 신분입니다.
특검팀은 "지금까지 수사된 사항에 대해 전반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라며 "가능하면 한 번에 조사를 마치는 것을 기대하고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그동안 김건희 특검팀의 소환에 단 한 차례도 응하지 않았습니다.
특검팀은 지난 7월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강제구인을 시도했지만, 윤 전 대통령이 강하게 저항하면서 조사가 불발됐습니다.
이에 대해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어제까지 (순직해병·내란특검에) 출석한 상황이라 조사받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만일 출석하지 않을 경우 체포영장 발부 등을 다시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공범으로 지목된 이 모 씨에겐 체포영장이 발부됐습니다.
특검팀은 "법원에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피의자를 지명수배했다"면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피의자 검거를 위한 공조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김 여사에게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연결해준 것으로 알려진 인물로, 한때 김 여사 계좌를 관리하는 등 주가 조작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최근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뒤 행방이 묘연한 상태인데, 특검은 이 씨가 도주한 것으로 보고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12일) 정례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오는 26일 오전 10시 특검에 출석하라는 요구서를 서울구치소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의 피의자 신분입니다.
특검팀은 "지금까지 수사된 사항에 대해 전반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라며 "가능하면 한 번에 조사를 마치는 것을 기대하고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그동안 김건희 특검팀의 소환에 단 한 차례도 응하지 않았습니다.
특검팀은 지난 7월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강제구인을 시도했지만, 윤 전 대통령이 강하게 저항하면서 조사가 불발됐습니다.
이에 대해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어제까지 (순직해병·내란특검에) 출석한 상황이라 조사받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만일 출석하지 않을 경우 체포영장 발부 등을 다시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공범으로 지목된 이 모 씨에겐 체포영장이 발부됐습니다.
특검팀은 "법원에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피의자를 지명수배했다"면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피의자 검거를 위한 공조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김 여사에게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연결해준 것으로 알려진 인물로, 한때 김 여사 계좌를 관리하는 등 주가 조작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최근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뒤 행방이 묘연한 상태인데, 특검은 이 씨가 도주한 것으로 보고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