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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소 포기’ 노만석 사의 표명에 “그 정도 의지가 있었다면…”
출처：news.kbs.co.kr 편집 ：编辑部 발표：2025/11/13 10:01:04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 이후 사의를 표명한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어제(1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그런 정도 의지가 있었다면 장관의 지휘를 서면으로 요구하든지 그래야 하는 것 아니겠나"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노 대행이 원치 않았지만 법무부 지휘로 어쩔 수 없이 항소를 포기했다는 의혹을 언급하면서 "너무나 구체적으로 이야기했다. 그러니까 지금 사의를 표명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주 의원은 "검찰총장 대행이면 수십년간 검사 생활을 한 사람이고, 이번 정부에서 중용된 사람"이라며 "없는 말을 지어낸 건가"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정 장관은 이에 대해 "노 대행이 어떤 얘기를 어떤 상황에서 했는지 잘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정 장관은 어제(1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그런 정도 의지가 있었다면 장관의 지휘를 서면으로 요구하든지 그래야 하는 것 아니겠나"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노 대행이 원치 않았지만 법무부 지휘로 어쩔 수 없이 항소를 포기했다는 의혹을 언급하면서 "너무나 구체적으로 이야기했다. 그러니까 지금 사의를 표명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주 의원은 "검찰총장 대행이면 수십년간 검사 생활을 한 사람이고, 이번 정부에서 중용된 사람"이라며 "없는 말을 지어낸 건가"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정 장관은 이에 대해 "노 대행이 어떤 얘기를 어떤 상황에서 했는지 잘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