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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부 ‘셧다운’에 항공편 1만편 이상 차질…무기 수출도 타격
출처:news.kbs.co.kr 편집 :编辑部 발표:2025/11/10 14:06:58
미국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를 뜻하는, 이른바 '셧다운' 여파로 정상 운항하지 못한 항공편이 현지 시각으로 9일 하루에만 만 편을 넘어섰습니다.
블룸버그와 AP 통신 등 미국 언론들은 미 연방항공청이 셧다운에 따른 관제사 인력 부족으로 항공편 운항 감축을 지시한 지 사흘째인 9일에만 결항·지연된 항공편이 미국 내에서만 만 편 이상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숀 더피 미 교통부 장관은 셧다운이 추수감사절 연휴까지 이어지면 전국의 항공 교통이 거의 마비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더피 장관은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셧다운으로 관제사 부족 상황이 더 악화시키고 있다며 "하루 최대 15명에서 20명의 관제사가 퇴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블룸버그와 AP 통신 등 미국 언론들은 미 연방항공청이 셧다운에 따른 관제사 인력 부족으로 항공편 운항 감축을 지시한 지 사흘째인 9일에만 결항·지연된 항공편이 미국 내에서만 만 편 이상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숀 더피 미 교통부 장관은 셧다운이 추수감사절 연휴까지 이어지면 전국의 항공 교통이 거의 마비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더피 장관은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셧다운으로 관제사 부족 상황이 더 악화시키고 있다며 "하루 최대 15명에서 20명의 관제사가 퇴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