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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4대그룹 총수 만난다…“관세협상 타결 후속 논의”
출처:news.kbs.co.kr 편집 :编辑部 발표:2025/11/07 11:01:01
이재명 대통령이 다음 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간담회를 가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미 관세 협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관세 협상 타결 후속 논의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간담회 자리에는 한미 조선업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에 참여할 한화그룹의 김동관 부회장과 HD현대그룹 정기선 회장도 함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을 포함한 우리 주요 기업들은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우리 정부가 약속한 대미 투자 3,500억 달러 외에 별개로 1,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간담회에서 각 기업이 관세 협상 타결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면서 국내 투자 및 고용 확대 등의 방안을 '선물'로 내놓을 거란 관측도 나옵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지난 31일 경주에서 이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관세와 관련해 너무 감사드린다. 제가 큰 빚을 졌다"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미 관세 협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관세 협상 타결 후속 논의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간담회 자리에는 한미 조선업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에 참여할 한화그룹의 김동관 부회장과 HD현대그룹 정기선 회장도 함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을 포함한 우리 주요 기업들은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우리 정부가 약속한 대미 투자 3,500억 달러 외에 별개로 1,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간담회에서 각 기업이 관세 협상 타결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면서 국내 투자 및 고용 확대 등의 방안을 '선물'로 내놓을 거란 관측도 나옵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지난 31일 경주에서 이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관세와 관련해 너무 감사드린다. 제가 큰 빚을 졌다"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