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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팩트시트 이번 주에”…산업장관 “2천억 달러, 우리 기업에 우선권”
출처:news.kbs.co.kr 편집 :编辑部 발표:2025/11/04 09:47:35
극적인 협상 타결 후 관심이 모이는 건 한미 양국 공동의 양해각서와 팩트시트 발표입니다.
구두로 설명한 내용들이 실제 문구로 어떻게 반영돼 있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직접 입장을 밝혔는데, 이번 주중에 발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훈식/대통령실 비서실장 : "양국 간에 이견이 크게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팩트시트는 이번 주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실무자들은 만족한 협상이라고 판단하지만, 대통령은 긍정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다며 아직도 많이 아쉬운 점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에 투자하기로 한 현금 2천억 달러의 용처에 대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미국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에 우선 활용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정관/산업통상부 장관 : "2천억 불은 기준이 뭐냐면 상업적 합리성, 그러니까 쉽게 말하면 현금 흐름(캐시 플로) 창출이 가능한 사업에 가게 되어 있습니다."]
상세 내용을 기업에 설명할 것이라며 미국에 진출할 기업들이 활용 방법을 적극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 대통령이 요청한 핵 추진 잠수함 건조를 트럼프 대통령이 수용한데 대해 대통령실은 우리도 북한에 상응하는 전력을 가져야 한다는 점을 설득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구체적인 과정은 밝힐 수 없지만 중국도 설득됐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구두로 설명한 내용들이 실제 문구로 어떻게 반영돼 있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직접 입장을 밝혔는데, 이번 주중에 발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훈식/대통령실 비서실장 : "양국 간에 이견이 크게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팩트시트는 이번 주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실무자들은 만족한 협상이라고 판단하지만, 대통령은 긍정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다며 아직도 많이 아쉬운 점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에 투자하기로 한 현금 2천억 달러의 용처에 대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미국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에 우선 활용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정관/산업통상부 장관 : "2천억 불은 기준이 뭐냐면 상업적 합리성, 그러니까 쉽게 말하면 현금 흐름(캐시 플로) 창출이 가능한 사업에 가게 되어 있습니다."]
상세 내용을 기업에 설명할 것이라며 미국에 진출할 기업들이 활용 방법을 적극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 대통령이 요청한 핵 추진 잠수함 건조를 트럼프 대통령이 수용한데 대해 대통령실은 우리도 북한에 상응하는 전력을 가져야 한다는 점을 설득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구체적인 과정은 밝힐 수 없지만 중국도 설득됐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