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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내년도 예산안, AI 시대 여는 대한민국 첫 번째 예산”
출처:news.kbs.co.kr 편집 :编辑部 발표:2025/11/04 09:43:04
이재명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AI 시대를 여는 대한민국의 첫 번째 예산"이라며 국회의 초당적인 처리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4일) 오전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우리는 지금 겪어보지도 못한 국제 무역 통상 질서의 재편과 AI 대전환의 파도 앞에서 국가 생존을 모색해야 할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농경 사회에서 산업 사회로, 산업 사회에서 정보 사회로 전환해 왔던 것처럼 AI 사회로의 전환은 필연"이라며 "산업화 시대에는 하루가 늦으면 한 달이 뒤처지고, 정보화 시대에는 하루가 늦으면 일 년이 뒤처졌지만, AI 시대에는 하루가 늦으면 한 세대가 뒤처진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안타깝게도 지난 정부는 천금 같은 시간을 허비한 것도 모자라 R&D 예산까지 대폭 삭감하며 과거로 퇴행했다"며 "출발이 늦은 만큼 지금부터라도 부단히 속도를 높여 선발주자들을 따라잡아야 우리에게도 기회가 생긴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박정희 대통령이 산업화의 고속도로를 깔고, 김대중 대통령이 정보화의 고속도로를 낸 것처럼, 이제는 AI 시대의 고속도로를 구축해, 도약과 성장의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부 예산은 모두 국민이 낸 세금이고, 그 세금에 국민 한 분 한 분의 땀과 눈물이 배어 있는 만큼 단 한 푼의 예산도 허투루 쓰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며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은 과감하게 편성하되 불필요하거나 시급하지 않은 예산은 대폭 삭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AI 3대 강국' 도약…방위산업 주력 제조업 육성"
이 대통령은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대전환에 총 10조 1천억 원을 편성했다"며 "올해 예산 3조 3천억 원보다 3배 이상 늘어난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가운데 2조 6천억 원은 산업·생활·공공 전 분야 AI 도입에 투입하고, 인재 양성과 인프라 구축에 7조 5천억 원을 투입한다"며 "우선, 피지컬 AI 선도 국가 달성을 위해 국내의 우수한 제조 역량과 데이터를 활용하여 중점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4일) 오전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우리는 지금 겪어보지도 못한 국제 무역 통상 질서의 재편과 AI 대전환의 파도 앞에서 국가 생존을 모색해야 할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농경 사회에서 산업 사회로, 산업 사회에서 정보 사회로 전환해 왔던 것처럼 AI 사회로의 전환은 필연"이라며 "산업화 시대에는 하루가 늦으면 한 달이 뒤처지고, 정보화 시대에는 하루가 늦으면 일 년이 뒤처졌지만, AI 시대에는 하루가 늦으면 한 세대가 뒤처진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안타깝게도 지난 정부는 천금 같은 시간을 허비한 것도 모자라 R&D 예산까지 대폭 삭감하며 과거로 퇴행했다"며 "출발이 늦은 만큼 지금부터라도 부단히 속도를 높여 선발주자들을 따라잡아야 우리에게도 기회가 생긴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박정희 대통령이 산업화의 고속도로를 깔고, 김대중 대통령이 정보화의 고속도로를 낸 것처럼, 이제는 AI 시대의 고속도로를 구축해, 도약과 성장의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부 예산은 모두 국민이 낸 세금이고, 그 세금에 국민 한 분 한 분의 땀과 눈물이 배어 있는 만큼 단 한 푼의 예산도 허투루 쓰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며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은 과감하게 편성하되 불필요하거나 시급하지 않은 예산은 대폭 삭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AI 3대 강국' 도약…방위산업 주력 제조업 육성"
이 대통령은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대전환에 총 10조 1천억 원을 편성했다"며 "올해 예산 3조 3천억 원보다 3배 이상 늘어난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가운데 2조 6천억 원은 산업·생활·공공 전 분야 AI 도입에 투입하고, 인재 양성과 인프라 구축에 7조 5천억 원을 투입한다"며 "우선, 피지컬 AI 선도 국가 달성을 위해 국내의 우수한 제조 역량과 데이터를 활용하여 중점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