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뉴스
김건희특검, 한학자 통일교 총재 불출석…오는 29일 재소환
출처:news.kbs.co.kr 편집 :编辑部 발표:2025/09/26 17:07:02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오늘(26일) 건강상 이유로 불출석한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재출석을 통보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 한 총재 측에 오는 29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팀 사무실에 조사를 받으라고 다시 통보했습니다.
앞서 특검팀은 한 총재 조사를 위해 오늘 오전 출석을 요구했으나 한 총재는 건강 문제를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한 총재는 지난 23일 구속된 뒤 특검에서 한 차례 조사를 받았지만, 이때도 건강상 이유로 4시간 30여 분 만에 서울구치소로 돌아간 바 있습니다.
한 총재는 윤영호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과 공모해 2022년 1월 통일교 현안을 청탁하며 권 의원에게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 등으로 구속됐습니다.
한 총재는 또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가방과 목걸이를 전달한 청탁금지법 위반, 업무상 횡령, 증거인멸교사 등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 한 총재 측에 오는 29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팀 사무실에 조사를 받으라고 다시 통보했습니다.
앞서 특검팀은 한 총재 조사를 위해 오늘 오전 출석을 요구했으나 한 총재는 건강 문제를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한 총재는 지난 23일 구속된 뒤 특검에서 한 차례 조사를 받았지만, 이때도 건강상 이유로 4시간 30여 분 만에 서울구치소로 돌아간 바 있습니다.
한 총재는 윤영호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과 공모해 2022년 1월 통일교 현안을 청탁하며 권 의원에게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 등으로 구속됐습니다.
한 총재는 또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가방과 목걸이를 전달한 청탁금지법 위반, 업무상 횡령, 증거인멸교사 등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