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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이시바 일본 총리, 9월 30일 방한…부산서 정상회담”
출처:news.kbs.co.kr 편집 :编辑部 발표:2025/09/26 17:04:12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이달 30일부터 1박 2일간 방한합니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오늘(26일)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시바 총리가 이재명 대통령 초청으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1박 2일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양국 정상은 부산에서 회담과 만찬을 할 예정입니다.
강 대변인은 "이시바 총리의 이번 방한은 지난 8월 재개된 셔틀 외교에 따라, 양 정상이 조만간 한국에서 만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라며 "당시 이 대통령은 서울이 아닌 지방에서의 회동을 제안한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본 총리가 양자 방한에서 서울 이외 지역을 찾은 사례는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과 고이즈미 전 총리의 제주 회담 이후 21년 만입니다.
강 대변인은 "이번 회담을 통해 한일 정상과 양국간 미래지향적 발판을 더 공고히 하겠다"며 "역내 평화와 한미일 공조 방안, 양국 공동 관심사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여러 도시 중 부산을 택한 이유로 "지방 도시는 서울 이외를 의미하다 보니, 첫 번째로 부산을 선택하게 된 것 아닌가 싶다"고 답했습니다.
양국 정상 공동발표 가능성에는 "공동 성명 내지는 공동 합의문 등은 아직 협의되거나 알려진 바가 없다"고 답했습니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오늘(26일)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시바 총리가 이재명 대통령 초청으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1박 2일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양국 정상은 부산에서 회담과 만찬을 할 예정입니다.
강 대변인은 "이시바 총리의 이번 방한은 지난 8월 재개된 셔틀 외교에 따라, 양 정상이 조만간 한국에서 만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라며 "당시 이 대통령은 서울이 아닌 지방에서의 회동을 제안한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본 총리가 양자 방한에서 서울 이외 지역을 찾은 사례는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과 고이즈미 전 총리의 제주 회담 이후 21년 만입니다.
강 대변인은 "이번 회담을 통해 한일 정상과 양국간 미래지향적 발판을 더 공고히 하겠다"며 "역내 평화와 한미일 공조 방안, 양국 공동 관심사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여러 도시 중 부산을 택한 이유로 "지방 도시는 서울 이외를 의미하다 보니, 첫 번째로 부산을 선택하게 된 것 아닌가 싶다"고 답했습니다.
양국 정상 공동발표 가능성에는 "공동 성명 내지는 공동 합의문 등은 아직 협의되거나 알려진 바가 없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