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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 넘겨 연설 대한민국 33번 외쳐…유엔 사무총장 접견
출처：news.kbs.co.kr 편집 ：编辑部 발표：2025/09/24 11:08:37
그렇습니다.
이 대통령은 7번째로 기조연설에 나섰는데, 배정된 시간 15분을 넘겨 20분간 연설했습니다.
연설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는 대한민국, 33회였고요.
이어 평화 25회, 민주주의 12회, 한반도가 8회 언급됐습니다.
연설 중에는 모두 세 차례 박수가 나왔습니다.
민주 대한민국의 국제사회 복귀를 선언한 부분, 그리고 북한을 향해 흡수통일을 추구하지 않고 적대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밝힌 대목이었습니다.
'함께하는 더 나은 미래의 새 길을 향해, 대한민국이 더 담대하게 나가겠다'고 언급한 연설 마지막 대목에서도 박수를 받았습니다.
한반도 정책을 설명할 때 이 대통령은 연단 오른쪽에 위치한 북한 대표단 자리를 바라보며 발언을 이어가기도 했고요.
기아와 분쟁, 기후위기 등 국제사회가 직면한 문제의 해결 방법으로 '더 많은 민주주의'를 언급하면서는 검지손가락을 들어 올리는 강조의 제스처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7번째로 기조연설에 나섰는데, 배정된 시간 15분을 넘겨 20분간 연설했습니다.
연설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는 대한민국, 33회였고요.
이어 평화 25회, 민주주의 12회, 한반도가 8회 언급됐습니다.
연설 중에는 모두 세 차례 박수가 나왔습니다.
민주 대한민국의 국제사회 복귀를 선언한 부분, 그리고 북한을 향해 흡수통일을 추구하지 않고 적대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밝힌 대목이었습니다.
'함께하는 더 나은 미래의 새 길을 향해, 대한민국이 더 담대하게 나가겠다'고 언급한 연설 마지막 대목에서도 박수를 받았습니다.
한반도 정책을 설명할 때 이 대통령은 연단 오른쪽에 위치한 북한 대표단 자리를 바라보며 발언을 이어가기도 했고요.
기아와 분쟁, 기후위기 등 국제사회가 직면한 문제의 해결 방법으로 '더 많은 민주주의'를 언급하면서는 검지손가락을 들어 올리는 강조의 제스처를 보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