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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미국 금리 인하, 국내 영향 제한적”
출처：news.kbs.co.kr 편집 ：编辑部 발표：2025/09/18 11:04:17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가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봤습니다.
구 부총리는 오늘(18일) 오전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오늘 새벽(한국시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인하 결정에 따른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과 국내 금융·외환시장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미국 연준이 시장의 예상대로 정책금리를 25bp 인하하고 앞으로도 금리 인하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돼,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또한 향후 미국 관세협상 진행상황, 가계부채 및 부동산시장 동향, 석유화학 등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등에 초점을 맞춰 기관 간 수시로 긴밀히 소통하며 거시경제·금융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국내 금융시장은 안정적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면서도 “미국 관세정책과 경제지표 등 글로벌 불확실성 요인이 상존해 있어 주요 리스크 요인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오늘(18일) 오전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오늘 새벽(한국시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인하 결정에 따른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과 국내 금융·외환시장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미국 연준이 시장의 예상대로 정책금리를 25bp 인하하고 앞으로도 금리 인하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돼,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또한 향후 미국 관세협상 진행상황, 가계부채 및 부동산시장 동향, 석유화학 등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등에 초점을 맞춰 기관 간 수시로 긴밀히 소통하며 거시경제·금융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국내 금융시장은 안정적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면서도 “미국 관세정책과 경제지표 등 글로벌 불확실성 요인이 상존해 있어 주요 리스크 요인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