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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대수보 회의서 ‘청년 고용·주거 문제’ 집중 논의
출처:news.kbs.co.kr 편집 :编辑部 발표:2025/09/18 11:03:21
대통령실이 오는 20일 ‘청년의 날’을 맞아 이번 주를 ‘청년 주간’으로 정하고 관련 일정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 주재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도 청년 정책이 집중적으로 논의됩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1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주거 안정을 중심으로 한 종합 대책을 논의합니다.
회의에서는 청년 고용과 주거 정책과 관련해 부처별 세부적인 보고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특히 청년 고용률 하락 추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만큼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이 논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난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896만 7,000명으로 1년 전 대비 16만 6,000명 늘었지만, 청년 고용률은 16개월째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 취업자는 40만 1,000명 늘었지만, 15~29세 청년층 취업자는 21만 9,000명 줄었습니다.
특히 현재 일을 하지 않고 구직 활동도 하지 않는 ‘쉬었음’ 규모에서는 30대 비중이 32만 8,000명으로 8월 기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청년 주거 문제도 주요 안건 중 하나가 될 전망입니다.
최근 발표된 이재명 정부 123대 국정과제에도 청년들이 선호하는 지역에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습니다.
정부가 이달 발표한 부동산 첫 공급 대책에도 철도 관련 부지를 활용해 청년 특화 주택을 건설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1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주거 안정을 중심으로 한 종합 대책을 논의합니다.
회의에서는 청년 고용과 주거 정책과 관련해 부처별 세부적인 보고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특히 청년 고용률 하락 추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만큼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이 논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난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896만 7,000명으로 1년 전 대비 16만 6,000명 늘었지만, 청년 고용률은 16개월째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 취업자는 40만 1,000명 늘었지만, 15~29세 청년층 취업자는 21만 9,000명 줄었습니다.
특히 현재 일을 하지 않고 구직 활동도 하지 않는 ‘쉬었음’ 규모에서는 30대 비중이 32만 8,000명으로 8월 기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청년 주거 문제도 주요 안건 중 하나가 될 전망입니다.
최근 발표된 이재명 정부 123대 국정과제에도 청년들이 선호하는 지역에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습니다.
정부가 이달 발표한 부동산 첫 공급 대책에도 철도 관련 부지를 활용해 청년 특화 주택을 건설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