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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오드펠, 상반기 영업익 1550억…42%↓
출처:www.ksg.co.kr 편집 :编辑部 발표:2025/09/18 10:47:11
노르웨이의 석유화학제품 전문 탱크선사인 오드펠의 수익성이 올해 들어 악화했다. 운임과 물동량 감소가 실적 부진으로 이어졌다.
오드펠은 올해 상반기에 영업이익 1억1300만달러(약 1550억원), 당기순이익 7450만달러(약 1020억원)를 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억9590만달러 1억5600만달러에서 각각 42% 52% 급감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6억3580만달러에서 올해 5억5830만달러(약 7700억원)로 12% 감소했다.
노르웨이 선사가 상반기 동은 수송한 물동량은 660만t으로, 1년 전 670만t에서 1% 뒷걸음질 쳤다. 평균 일일 용선료(TCE)는 2만9931달러를 기록, 지난해 상반기 3만4749달러에서 14% 하락했다.
회사 측은 운임 하락, 터미널 사업의 악화, 선박 운휴 일수 증가 등의 복합적인 요인으로 수익 폭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영업이익이 올해 1분기 5440만달러에서 2분기 5860만달러로 8% 늘어난 건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일일 TCE도 1분기 2만9556달러에서 2분기 3만306달러로 3% 개선됐다.
이 회사 해럴드 포틀랜드(Harald Fotland) 대표(CEO)는 “올해 3분기 실적은 2분기와 비슷하거나 약간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오드펠은 올해 상반기에 영업이익 1억1300만달러(약 1550억원), 당기순이익 7450만달러(약 1020억원)를 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억9590만달러 1억5600만달러에서 각각 42% 52% 급감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6억3580만달러에서 올해 5억5830만달러(약 7700억원)로 12% 감소했다.
노르웨이 선사가 상반기 동은 수송한 물동량은 660만t으로, 1년 전 670만t에서 1% 뒷걸음질 쳤다. 평균 일일 용선료(TCE)는 2만9931달러를 기록, 지난해 상반기 3만4749달러에서 14% 하락했다.
회사 측은 운임 하락, 터미널 사업의 악화, 선박 운휴 일수 증가 등의 복합적인 요인으로 수익 폭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영업이익이 올해 1분기 5440만달러에서 2분기 5860만달러로 8% 늘어난 건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일일 TCE도 1분기 2만9556달러에서 2분기 3만306달러로 3% 개선됐다.
이 회사 해럴드 포틀랜드(Harald Fotland) 대표(CEO)는 “올해 3분기 실적은 2분기와 비슷하거나 약간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