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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스코, 상반기 영업익 4.2조…전년比 2%↑
출처:www.ksg.co.kr 편집 :编辑部 발표:2025/09/18 10:43:03
중국 컨테이너선사 코스코가 올해 상반기 평균 운임 하락에도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코스코쉬핑홀딩스는 컨테이너선 사업 부문에서 코스코쉬핑라인(OOCL 포함)이 올해 1~6월 동안 영업이익 29억9600만달러(약 4조2000억원), 순이익 23억6000만달러(약 3조3000억원)를 각각 거뒀다고 밝혔다.
1년 전의 29억3500만달러 22억9900만달러에서 영업이익은 2%, 순이익은 3% 각각 증가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137억2500만달러에서 올해 145억9800만달러(약 20조2000억원)로 6% 성장했다.
물동량은 전년에 비해 늘어난 반면, 운임은 내림세를 보였다.
코스코 OOCL 두 선사가 실어 나른 컨테이너는 1328만1000TEU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의 1246만TEU에서 7% 늘었다. 코스코가 7% 늘어난 935만5000TEU, OOCL이 7% 증가한 392만6000TEU를 각각 수송했다.
노선별로 외항 화물은 6% 늘어난 1041만4000TEU를 기록했다. 북미항로에서 5% 늘어난 239만3000TEU, 유럽항로에서 4% 늘어난 194만8000TEU, 아시아역내항로에서 5% 증가한 449만5000TEU, 대서양 등 기타항로에서 12% 늘어난 157만8000TEU를 각각 나타났다. 중국 내 연안 화물 역시 10% 증가한 286만7000TEU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국제항로 평균 운임은 20피트 컨테이너(TEU)당 1206달러로, 전년 1211달러에서 소폭 내렸다. 코스코쉬핑라인은 1% 오른 1279달러인 반면, OOCL은 2% 떨어진 1129달러였다.
세계 4위 컨테이너선사 코스코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57척 101만3000TEU의 신조선을 도입한다. 올해 1만6136TEU급 3척, 1만6828TEU급 9척 등 12척을 새로 확보한다.
이어 ▲내년에 1만6136TEU급 1척, 2만4060TEU급 3척 등 4척 ▲2027년에 1만3700TEU급 4척, 1만4096TEU급 6척, 2만4060TEU급 7척 등 총 21척 ▲2028~2029년에 1만3700TEU급 8척, 1만8500TEU급 14척, 2만4060TEU급 2척을 각각 인도받을 예정이다.
항만터미널 계열사인 코스코쉬핑포트는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 증가한 8억600만달러(약 1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14% 신장한 1억3693만달러(약 2000억원), 순이익은 31% 급증한 1억8180만달러(약 2500억원)를 각각 냈다. 이 회사가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대비 6% 증가한 7430만TEU였다.
코스코쉬핑홀딩스는 컨테이너선 사업 부문에서 코스코쉬핑라인(OOCL 포함)이 올해 1~6월 동안 영업이익 29억9600만달러(약 4조2000억원), 순이익 23억6000만달러(약 3조3000억원)를 각각 거뒀다고 밝혔다.
1년 전의 29억3500만달러 22억9900만달러에서 영업이익은 2%, 순이익은 3% 각각 증가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137억2500만달러에서 올해 145억9800만달러(약 20조2000억원)로 6% 성장했다.
물동량은 전년에 비해 늘어난 반면, 운임은 내림세를 보였다.
코스코 OOCL 두 선사가 실어 나른 컨테이너는 1328만1000TEU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의 1246만TEU에서 7% 늘었다. 코스코가 7% 늘어난 935만5000TEU, OOCL이 7% 증가한 392만6000TEU를 각각 수송했다.
노선별로 외항 화물은 6% 늘어난 1041만4000TEU를 기록했다. 북미항로에서 5% 늘어난 239만3000TEU, 유럽항로에서 4% 늘어난 194만8000TEU, 아시아역내항로에서 5% 증가한 449만5000TEU, 대서양 등 기타항로에서 12% 늘어난 157만8000TEU를 각각 나타났다. 중국 내 연안 화물 역시 10% 증가한 286만7000TEU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국제항로 평균 운임은 20피트 컨테이너(TEU)당 1206달러로, 전년 1211달러에서 소폭 내렸다. 코스코쉬핑라인은 1% 오른 1279달러인 반면, OOCL은 2% 떨어진 1129달러였다.
세계 4위 컨테이너선사 코스코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57척 101만3000TEU의 신조선을 도입한다. 올해 1만6136TEU급 3척, 1만6828TEU급 9척 등 12척을 새로 확보한다.
이어 ▲내년에 1만6136TEU급 1척, 2만4060TEU급 3척 등 4척 ▲2027년에 1만3700TEU급 4척, 1만4096TEU급 6척, 2만4060TEU급 7척 등 총 21척 ▲2028~2029년에 1만3700TEU급 8척, 1만8500TEU급 14척, 2만4060TEU급 2척을 각각 인도받을 예정이다.
항만터미널 계열사인 코스코쉬핑포트는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 증가한 8억600만달러(약 1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14% 신장한 1억3693만달러(약 2000억원), 순이익은 31% 급증한 1억8180만달러(약 2500억원)를 각각 냈다. 이 회사가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대비 6% 증가한 7430만TEU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