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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홀딩스 지분 쥔 행동주의 펀드 '달튼'의 행보는
출처:ebn.co.kr 편집 :编辑部 발표:2025/09/17 09:53:47
콜마그룹 경영권 분쟁이 뜨겁다. 콜마홀딩스 주요주주이자 이사회 멤버인 달튼인베스트먼트의 향후 움직임에 시선이 쏠린다.
콜마홀딩스의 지분구조는 윤상현 부회장이 31.75%를 보유해 압도적인 위치에 있다. 여기에 윤 부회장에 우호적인 달튼인베스트먼트가 가진 5.69%를 합하면 38%에 이른다.
반면 부녀 측은 윤 회장(5.59%)과 윤여원 대표 부부(10.62%)를 합해도 16% 정도에 그친다. 시장에서는 달튼인베스트먼트가 굳이 콜마홀딩스를 통해 한국 시장에 데뷔한 배경을 두고 궁금증과 의구심을 품고 있다.
16일 대법원등기소 및 공시 등에 따르면 미국 행동주의 펀드 달튼인베스트먼트는 올해 3월 한국 법인 ‘달튼코리아’를 설립과 동시에 콜마홀딩스 지분을 사들였다. 글로벌 행동주의 펀드의 투자 행보가 직접적인 한국 법인 설립으로 이어진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한국 자본시장은 그 배경과 파급 효과에 시선을 집중하고 있다.
달튼코리아는 올해 3월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로 원아이에프씨(OneIFC)에 본점을 두고 공식 등기를 마쳤다. 대법원등기부에 따르면 자본금은 100만원, 발행할주식 총수는 1000만주다. 초기 자본금은 소액이지만, 추후 신주 발행 여지를 열어둔 것으로 해석된다.
경영은 임성윤·송기석 공동대표 체제다. 임성윤 대표는 달튼 미국 본사 파트너로 한국·아시아 전략을 맡아온 인물이다. 최근 콜마홀딩스 비상근 이사로 선임되며 행동주의 투자자로서 존재감을 알렸다. 송기석 공동대표는 전 메릴린치 한국 리서치센터장을 지낸 금융 전문가로, 현지 네트워크와 리서치 기반을 책임지는 것으로 미디어에 소개됐다.
콜마홀딩스의 지분구조는 윤상현 부회장이 31.75%를 보유해 압도적인 위치에 있다. 여기에 윤 부회장에 우호적인 달튼인베스트먼트가 가진 5.69%를 합하면 38%에 이른다.
반면 부녀 측은 윤 회장(5.59%)과 윤여원 대표 부부(10.62%)를 합해도 16% 정도에 그친다. 시장에서는 달튼인베스트먼트가 굳이 콜마홀딩스를 통해 한국 시장에 데뷔한 배경을 두고 궁금증과 의구심을 품고 있다.
16일 대법원등기소 및 공시 등에 따르면 미국 행동주의 펀드 달튼인베스트먼트는 올해 3월 한국 법인 ‘달튼코리아’를 설립과 동시에 콜마홀딩스 지분을 사들였다. 글로벌 행동주의 펀드의 투자 행보가 직접적인 한국 법인 설립으로 이어진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한국 자본시장은 그 배경과 파급 효과에 시선을 집중하고 있다.
달튼코리아는 올해 3월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로 원아이에프씨(OneIFC)에 본점을 두고 공식 등기를 마쳤다. 대법원등기부에 따르면 자본금은 100만원, 발행할주식 총수는 1000만주다. 초기 자본금은 소액이지만, 추후 신주 발행 여지를 열어둔 것으로 해석된다.
경영은 임성윤·송기석 공동대표 체제다. 임성윤 대표는 달튼 미국 본사 파트너로 한국·아시아 전략을 맡아온 인물이다. 최근 콜마홀딩스 비상근 이사로 선임되며 행동주의 투자자로서 존재감을 알렸다. 송기석 공동대표는 전 메릴린치 한국 리서치센터장을 지낸 금융 전문가로, 현지 네트워크와 리서치 기반을 책임지는 것으로 미디어에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