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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국혁신당 성추행 의혹’ 김보협 전 대변인 강제추행 혐의 송치 [지금뉴스]
출처:news.kbs.co.kr 편집 :编辑部 발표:2025/09/16 11:45:13
조국혁신당 성비위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김보협 전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을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어제(15일) 김 전 대변인을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지난 4월 피해자가 김 전 대변인을 경찰에 고소한지 반년 만입니다.
피해자는 김 전 대변인이 지난해 7월과 12월, 각각 택시와 노래방 등에서 신체 접촉을 했다며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김 전 대변인은 지난 7월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는데, 조사 과정에서 혐의를 부인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진술과 여러 정황을 토대로 김 전 대변인의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다만, 경찰은 '업무상 위력'은 인정하지 않고 단순 강제추행 혐의만 적용했습니다.
김보협 전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지난 14일 SNS를 통해 성폭력 가해 의혹을 모두 부인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어제(15일) 김 전 대변인을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지난 4월 피해자가 김 전 대변인을 경찰에 고소한지 반년 만입니다.
피해자는 김 전 대변인이 지난해 7월과 12월, 각각 택시와 노래방 등에서 신체 접촉을 했다며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김 전 대변인은 지난 7월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는데, 조사 과정에서 혐의를 부인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진술과 여러 정황을 토대로 김 전 대변인의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다만, 경찰은 '업무상 위력'은 인정하지 않고 단순 강제추행 혐의만 적용했습니다.
김보협 전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지난 14일 SNS를 통해 성폭력 가해 의혹을 모두 부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