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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숨진 50대 남성…‘고독사 위험군’ 아니었다? [취재후]
출처:news.kbs.co.kr 편집 :编辑部 발표:2025/09/16 11:44:33
서울의 대표적 번화가인 강남구 가로수길.
지난 3월 이곳의 한 빌라에서 50대 남성 김 모 씨가 홀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 씨 자택의 우편함에는 가스비, 통신비, 국민 건강보험료 등 각종 공과금 고지서가 쌓여있었습니다.
막다른 길에 몰린 당시 김 씨의 처지를 추측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숨지기 전 김 씨는 긴급 복지 지원을 받기 위해 주민센터를 찾았다가 예산이 부족하다는 설명에 빈손으로 돌아가기도 했습니다.
김 씨의 죽음이 알려지자 '사회 안전망이 구멍 뚫렸다'는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지난 3월 이곳의 한 빌라에서 50대 남성 김 모 씨가 홀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 씨 자택의 우편함에는 가스비, 통신비, 국민 건강보험료 등 각종 공과금 고지서가 쌓여있었습니다.
막다른 길에 몰린 당시 김 씨의 처지를 추측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숨지기 전 김 씨는 긴급 복지 지원을 받기 위해 주민센터를 찾았다가 예산이 부족하다는 설명에 빈손으로 돌아가기도 했습니다.
김 씨의 죽음이 알려지자 '사회 안전망이 구멍 뚫렸다'는 지적이 잇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