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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분기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손익분기점 육박

    출처:bada    편집 :编辑部    발표:2024/04/23 09:27:52

    [출처=연합]

    [출처=연합]

    올해 1분기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년 보다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대형 4개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79.4%로 나타났다. 전년 77.2% 대비 2.2%p 상승했다. 손해보험업계가 생각하는 손익분기점인 80%에 육박하는 수치다.


    회사별로는 KB손해보험이 76.8%에서 79.9%로 가장 많이 올랐고 현대해상(77.6→80.3%), 삼성화재(77.3→78.8%), DB손해보험(77.2→78.6%) 순으로 상승 폭이 컸다.


    3월에는 계절적으로 3·1절 연휴와 벚꽃축제 등 봄맞이 여행객 증가에 따른 교통량, 사고 건수 증가로 인해 손해율이 상승한다.


    손보사들은 2분기에는 기온상승과 봄맞이 여행객 증가 등에 따라 교통량과 사고가 늘어나 손해율이 더욱 악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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