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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OTT] 넷플 ‘더 에이트 쇼’ 17일 공개…티빙, 한화 vs 삼성 ‘슈퍼매치’ 생중계

    출처:bada    편집 :编辑部    발표:2024/05/17 09:49:16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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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에이트 쇼’ 17일 공개


    넷플릭스가 오리지널 시리즈 ‘더 에이트 쇼(The 8 Show)’를 17일 공개한다.


    ‘더 에이트 쇼’는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각기 다른 이유로 돈이 필요했던 이들은 ‘당신의 시간을 돈으로 사고 싶다’는 제안이 담긴 초대를 받고, 시간이 흐르는 만큼 상금이 무한히 쌓이는 ‘더 에이트 쇼’에 참가하게 된다.


    가장 보편적이라고 할 수 있는 ‘3층’ 역의 류준열, 어디로 튈지 모르는 ‘8층’ 역의 천우희, 유일무이한 브레인 ‘7층’ 역의 박정민, 기회주의자 ‘4층’ 역의 이열음, 늘 주먹이 앞서는 ‘6층’ 역의 박해준, 불의를 참지 못하는 ‘2층’ 역의 이주영, 쇼의 피스메이커 ‘5층’ 역의 문정희, 몸이 불편한 ‘1층’ 역의 배성우까지 8명의 배우들이 참가자로 변신해 각자의 개성과 매력이 넘치는 인물들을 선보인다.


    영화 ‘관상’, ‘더 킹’ 등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의 첫 시리즈 작품 ‘더 에이트 쇼’는 쇼를 지속해 나가기 위해 기상천외한 사건을 벌이는 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예측할 수 없는 재미뿐만 아니라 사회의 구조와 다양한 인간군상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더 에이트 쇼’는 이날 오후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



    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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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플레이, 박찬욱 감독 신작 ‘동조자’ 특별 코멘터리 영상 공개


    쿠팡플레이가 박찬욱 감독의 신작 ‘동조자(The Sympathizer)’의 특별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


    ‘동조자’는 자유 베트남이 패망한 1970년대, 미국으로 망명한 베트남 혼혈 청년이 두 개의 문명, 두 개의 이데올로기 사이에서 겪는 고군분투를 다룬 이야기다. 특별 코멘터리 영상은 쇼러너로 참여해 제작·각본·연출을 맡아 새로운 도전을 한 박찬욱 감독의 이야기를 담았다.


    영상에서 박 감독은 “소설을 읽었을 때 우리나라 사람들이 겪었던 이야기와 너무 유사해서 남의 이야기 같지 않았다”며 “한국인 감독으로서 원작 소설에 동조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대위’의 자술서 형식으로 이뤄진 원작 소설에 대해선 “자술서를 쓰는 장면들과 그 자술서를 읽은 사람에게 질문을 받고 대답하는 장면들 이 두 가지를 활용해 내러티브를 짤 수 있었다”며 독창적인 스타일로 완성시킨 ‘동조자’의 스토리텔링 작업 방식도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어떤 이념, 어떤 사상, 그 어떤 이상주의가 됐든 개인에게서 출발해야 하고 개인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주말 공개된 ‘사이공 탈출’이라는 제목의 ‘동조자’ 제작기 영상에서는 작품에 출연한 베트남 배우들의 진솔한 목소리가 담겼다. 베트남 배우들은 ‘동조자’를 통해 베트남전의 역사를 더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쿠팡플레이 독점 HBO 오리지널 리미티드 시리즈 ‘동조자’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화씩 공개된다.



    티빙

    티빙


    ◇티빙, 한화 이글스 vs 삼성 라이온즈 ‘슈퍼매치’ 생중계


    티빙이 1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를 ‘티빙슈퍼매치’로 생중계한다.


    ‘티빙슈퍼매치’는 경기 시작 전 그날의 각오와 전력 등을 훑어보는 프리쇼부터 경기 생중계, 경기 후 리뷰쇼, 퇴근길 라이브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번 경기에서 진행되는 ‘티빙슈퍼매치’는 프리쇼에 윤태진 아나운서와 심수창 해설위원이 함께한다. 패널에는 한화와 KIA에서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는 강경학과 삼성의 주축을 담당했던 채태인이 합류해 양팀의 전력을 분석한다.


    중계방송에는 윤영주 캐스터와 심수창, 나지완 해설위원, 경기 종료 후 리뷰쇼에는 이유빈 아나운서가 합세한다.


    한편 ‘티빙슈퍼매치’는 매주 경기장 외에도 관중석, 치어리더, 더그아웃 등을 담아내며 다양한 야구장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웨이브

    웨이브


    ◇웨이브 “메리 앤 조지, 미·영드 최단 시간 1위 달성”


    웨이브가 지난 5일 국내 OTT 최초로 공개한 ‘메리 앤 조지’가 최단 시간 웨이브 미·영국드라마 1위에 올랐다.


    ‘메리 앤 조지’는 가난한 귀족 여성 ‘메리’가 왕실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아들인 ‘조지’를 국왕 ‘제임스 1세’의 애인으로 만들려 치밀한 계략을 세우는 암투극이다. 영국 역사상 가장 큰 영향력을 떨친 ‘빌리어스’ 가문에 대한 실화와 벤자민 울리의 책 ‘The King’s Assassin‘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웨이브를 통해 북미 지역보다 빠르게 전회차 공개된 ’메리 앤 조지‘는 공개와 동시에 해외시리즈 부문 신규 유료 가입 견인 콘텐츠, 시청 시간, 시청자 수 등 주요 시청 성과 지표에서 가파른 속도로 1위에 올랐다.


    이는 웨이브가 국내 독점 공개해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운 ’왕좌의 게임‘ 프리퀄 HBO ’하우스 오브 드래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이다. 동기간 비교시 파격적인 하이틴 장르로 주목받은 ’유포리아‘ 보다 빠른 1위 달성이다.


    웨이브는 “’메리 앤 조지‘는 촘촘한 전개와 눈을 사로잡는 화려한 배경과 의상, 주연배우의 호연이 더해져 호평 속 고공행진 중”이라며 “공개 2주 차 만에 시청 시간과 시청자 수 모두 1.5배씩 상승하며 누적 시청 시간 상으로 웨이브 인기 해외시리즈의 기록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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