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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 ‘결전의 날’ 밝았다…22대 총선 본 투표 시작

    출처:bada    편집 :编辑部    발표:2024/04/10 08:52:50

    [제공=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22대 총선이 10일 오전 6시 전국 254개 선거구 1만4259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전체 유권자 4428만명 중 사전·재외·선상투표자를 제외한 334만명이 이날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개표는 전국 254곳 개표소에서 오후 6시 30분께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오전 2시를 전후해 지역구 당선자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 개표 종료는 지역구 선거는 11일 오전 4시께, 비례대표 선거는 11일 오전 6시께가 될 전망이다.


    이번 총선에서는 지역구 254명, 비례대표 46명 등 총 300명의 국회의원이 선출된다.


    이번 총선은 2022년 6·1 지방선거 이후 2년 만의 전국 단위 선거다. 집권 3년 차를 맞는 윤석열 정부 중간평가와 더불어 21대 국회를 장악한 민주당에 대한 평가도 함께 이뤄질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해 ‘110∼130석’, 민주당은 ‘120∼151석+α’을 예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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