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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감원 비대면 확대·절차 축소…“상속재산 인출 용이 차원”

    출처:bada    편집 :编辑部    발표:2024/04/02 09:02:52

    [제공=연합]

    [제공=연합]

    금융감독원이 1일 상속 금융재산 인출 과정의 편의성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날 ‘제3차 공정금융 추진위원회’를 열고 상속 금융재산 인출 및 단체보험 가입 근로자의 보험수익권 등 2개 개선 과제를 심의했다.


    금감원은 상속인 제출 서류와 관련한 공통기준을 마련하고, ‘비대면 상속 금융재산 인출 서비스’ 확대를 유도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이는 단체보험의 업무 외 재해 보험금을 근로자의 몫으로 인정하고 있는 대법원의 판결 취지에도 부합한다”며 “단체보험계약의 피보험자인 근로자(또는 유족)가 보험회사에 보험금을 직접 청구할 수 있도록 보험약관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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