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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str. & Now] 동부건설, 국내 최초 위성 영상 활용 스마트건설 솔루션 도입 등

    출처:bada    편집 :编辑部    발표:2024/03/15 10:42:19

    동부건설, 국내 최초 위성 영상 활용 스마트건설 솔루션 도입

    위성 영상을 활용한 스마트건설 현장관리. [제공=동부건설]

    위성 영상을 활용한 스마트건설 현장관리. [제공=동부건설]

    동부건설이 국내 최초로 위성 영상을 활용해 스마트한 현장관리에 나선다.


    동부건설은 14일 스마트건설 플랫폼 기업인 메이사의 위성 영상 스마트건설 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첫 적용 대상 현장은 지난해 동부건설이 수주한 ‘부천 대장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1공구’ 현장이다.


    동부건설은 그 동안 자사의 각 현장에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공정 관리를 진행해 왔다. 이번 위성 영상 활용 솔루션 도입은 드론 비행이 어려운 부천 대장 현장의 여건에 따른 대안으로 적용하게 됐으며, 국내 건설 현장에서 위성 영상을 활용한 첫 사례다.


    동부건설은 이번 위성 영상 솔루션을 통해 공사 진척도를 모니터링하고, 웹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적용하여 공사 현황을 공유하는 등 현장관리의 효율성 강화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최근 건설업의 다양한 영역에서 스마트,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는 생산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시장에서 스마트 건설 기술이 더욱 중요해지는 가운데 동부건설 만의 기술 역량을 더욱 강화해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SGC이테크건설, 창원 재개발 정비사업 수주

    창원 경화구역 ‘브라운스톤 더리브’(가칭) 조감도. [제공=SGC이테크건설]

    창원 경화구역 ‘브라운스톤 더리브’(가칭) 조감도. [제공=SGC이테크건설]

    SGC이테크건설은 14일 경남 창원시 ‘브라운스톤 더리브’(가칭) 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 일대 연면적 22만4047.35㎡(6만7774평) 부지에 지하 2층∼지상 15층, 28개동, 총 1415가구의 재개발 아파트 및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SGC이테크건설은 이수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총수주액은 약 3200억원이며, SGC이테크건설의 지분(45%)을 반영한 계약 규모는 약 1400억원이다.


    해당 사업은 2025년 6월에 착공하며 2028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창모 SGC이테크건설 사장은 “안정성에 중점을 둔 수주 전략을 펼치며 지속 성장 기반을 확고히 할 것”이라며 “처음 진출한 지역주택조합, 재개발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는 만큼 주택 브랜드 ‘더리브’를 중심으로 한 주택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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