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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일 방통위원장, 22일 이통3사 만나 통신비 절감 논의

    출처:bada    편집 :编辑部    발표:2024/03/11 08:57:53

    삼성전자·애플 임원급 참석도 조율 중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출처=연합뉴스]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출처=연합뉴스]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이 이동통신 3사 대표를 만나 가계 통신비 절감 방안을 논의한다.


    10일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와 통신업계에 따르면 오는 2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김홍일 위원장과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김영섭 KT 대표,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이 회동한다.


    김 위원장 취임 후 첫 회동이다.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이른바 단통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가계 통신비 인하를 위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와 애플코리아 등 제조사의 임직원 참석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방통위는 단통법 전면 폐지를 통한 지원금 경쟁 자율화 방침을 발표해 국민의 단말기 구입 부담을 줄이겠다고 강조해왔다. 또 방통위는 휴대전화 통신사 이동지원금을 최대 50만원까지 줄 수 있도록 단통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른 이동 전환지원금 지급 기준(고시) 제정도 행정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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