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까지 엑스엘게임즈 합류 찬반 투표 진행

[출처=위메이드]

위메이드가 ‘위믹스 3.0(WEMIX3.0)’ 확대를 위한 협력사 확대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위믹스 재단은 오는 8일까지 노드 카운슬 파트너(Node Council Partner, 이하 NCP)인 ‘40 원더스(40 WONDERS)’의 새 협력사로 엑스엘게임즈 영입을 위한 거버넌스 투표를 진행한다.

NCP는 위믹스 커뮤니티를 대표하기 위해 구성된 파트너다. 위믹스 3.0 확대를 위해 활동하며, 위믹스 관련 여러 활동에 대해 함께 검증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장기적으로 위믹스의 신뢰성 탈중앙화 강화를 위한 것이다.

거버넌스 투표가 진행되는 엑스엘게임즈는 ‘리니지의 아버지’로 불리는 송재경 대표가 지난 2003년 설립한 게임사다. PC 온라인 게임 ‘아키에이지’로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었으며, ‘달빛조각사’, ‘아키에이지 워’ 등으로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40 원더스에 참여 중인 기업들이 투표에 참여해 과반수가 찬성하면 엑스엘게임즈는 40 원더스에 합류하게 된다.

40 원더스에는 글로벌 게임사 유비소프트를 비롯한 여러 기업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엑스엘게임즈의 모회사인 카카오게임즈도 함께하고 있다. 엑스엘게임즈가 40 원더스의 합류할 경우 파트너사는 총 26개사가 된다.

한편, 위믹스 재단은 위믹스3.0 게임 생태계와 메인넷 확장을 위해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협력하고 있다. 40 원더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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