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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계 최초’ 포스코, 22일부터 ‘격주 주4일제’ 도입

    출처:bada    편집 :编辑部    발표:2024/01/19 09:20:47

    포스코 센터 [제공=포스코]

    포스코 센터 [제공=포스코]



    포스코가 국내 철강업계 최초로 ‘격주 주4일 근무제’를 도입한다.


    지난해 11월 포스코 노사가 합의한 2023년 임단협에 따른 조치다.


    2주간 총 80시간의 근무 시간을 채우면 2주차 금요일을 통째로 쉴 수 있다.


    19일 업계 및 포스코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상주 사무직을 대상으로 격주 주4일제를 시행한다.


    격주 주4일제가 도입되면 직원들은 2주 동안 자율적으로 하루 1시간 이상씩 추가 근무해 80시간을 채우면 2주차 금요일에는 쉴 수 있게 된다.


    포스코의 격주 주 4일제 시행은 첫 휴일은 다음달 2일이 될 예정이다. 포항, 광양제철소 등 생산직 근로자들은 기존 4조 2교대 근무 형태가 유지된다.


    포스코 노사는 지난해 11월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에서 격주 4일 근무 도입 등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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