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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최현만 미래에셋 고문 사외이사로 영입
출처:bada 편집 :编辑部 발표:2024/02/20 08:51:15
현대글로비스가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경영고문을 사외이사로 전격 영입한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오는 3월 20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경영고문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한다. 임기는 3년이다.
최현만 고문은 현대글로비스에서 주주권익보호 담당 사외이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주주권익보호 담당 사외이사는 주주 권익을 확대하고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2018년 현대차그룹 내 최초로 주주권익보호담당 사외이사제도를 도입했다. 주주권익보호 담당 사외이사는 주주가 후보군을 추천하면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최종 후보를 선정해 주총에 안건을 상정한 뒤 선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현만 고문은 1989년 동원증권 평사원으로 입사 후 1997년 박현주 회장이 미래에셋그룹을 창업할 때 창업 멤버로 합류한 인물이다. 2021년 12월 전문경영인 출신으로는 업계 최초로 회장직에 올랐다. 작년 11월에는 26년 만에 일선에서 물러났으며 현재 경영고문직으로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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