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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도약계좌 흥행…1월 38만명·누적 166만명 가입신청

    출처:bada    편집 :编辑部    발표:2024/02/05 09:46:10

    연계가입신청 청년희망적금 만기예정자 27만명

    오는 5일~16일까지 일반 청년도 가입신청 가능

    만기예정자는 원하는 금액 일시납입 신청 가능

    만기시 최대 연 9.47%·3년 유지시 4~5%대 효과

    [제공=금융위원회]

    [제공=금융위원회]

    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청년도약계좌가 지난달 37.9만명(재신청 포함)이 가입 신청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청년도약계좌 연계가입 신청 기간에 연계가입을 신청한 청년희망적금 만기예정자는 27.2만명이다. ’23.6월 이후 누적(지난해 6월~올해 1월) 가입신청 인원은 166.0만명(재신청 제외)이다.


    가입요건 확인 절차 등을 거쳐 올해 1월에 계좌를 개설한 청년은 총 3.9만명으로 집계됐다. 누적(지난해 7월~올해 1월)으로 보면 55.0만명이 계좌를 개설했다.


    금융위는 2인 이상 가구 청년의 경우 가입신청 다음 달(가입이 가능하다고 안내받은 후)에 계좌개설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이달에도 청년도약계좌 가입 관련 일정을 운영하며, 청년희망적금 만기예정자의 연계가입 뿐만 아니라 일반 청년의 가입도 지속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은행연합회는 “은행권은 청년층의 중장기 자산 형성을 더욱 적극적으로지원하기 위해 청년도약계좌의 혜택과 실효성을 높이려는 방안을을 추진한다”면서 “청년도약계좌를 3년 이상 유지하는 경우, 중도해지이율을 3년 만기 적금 금리 내외 수준으로 상향할 수 있고 청년도약계좌 일시납 청년층의 적금 공백 해소를 위해 1년 만기 적금 신상품(‘청년도약플러스적금(가칭) 출시한다”고 부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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