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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개인정보 판매·미등록 대부업자 엄중 조치
출처:bada 편집 :编辑部 발표:2024/01/29 08:47:42
설 앞두고 대부중개플랫폼 합동점검 실시
서울시·서울경찰청·금융보안원 등과 손잡아
금융감독원과 서울시·서울경찰청·금융보안원 등 관계기관이 설 명절을 앞두고 온라인 대부중개플랫폼을 통한 불법광고가 성행하고 있는지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금감원은 29일부터 서울시 소재 온라인 대부중개플랫폼 5개 사에 대해 집중 단속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그간 금감원은 불법사금융 척결 범정부 태스크포스(TF) 일원으로서 지자체·경찰과 함께 불법사금융의 주요 유통경로 중 하나로 이용되고 있는 온라인 대부중개플랫폼에 대한 점검을 지속해 왔다.
특히 최근에는 자금수요가 집중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온라인 대부중개플랫폼을 통한 불법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 개인정보 판매와 미등록 대부업자의 활동이 주된 우려 요인읻.
금감원은 이번 점검에서 위규 행위가 적발된 업체를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소비자는 개인정보 제공 등에 따른 불법사금융 및 대부업자의 불법행위 피해 예방을 위해 소비자 유의 사항에 각별히 유념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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