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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8일 입주 시작

    출처:bada    편집 :编辑部    발표:2024/01/08 10:32:24

    지하 2층~지상 29층, 30개동, 전용59~84㎡ 총 3200세대 규모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제공=한양]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제공=한양]

    한양은 천안시 동남구 풍세지구에 공급한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가 8일부터 입주한다고 이날 밝혔다.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보성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30개동, 전용59~84㎡ 총 3200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매머드급 단지다.


    이 단지는 분양 당시 3.3㎡당 분양가가 약 876만원 수준으로, 타 단지 대비 합리적으로 책정돼 단기간 100% 계약을 달성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 단지의 장점은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는 것이다. 먼저 풍세지구 내에 위치한 풍세일반산업단지와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아산 사업장, LG생활건강 퓨쳐 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와 가까이 있어서다.


    또 풍세2일반산업단지, 제6일반산업단지 등도 예정돼 이를 중심으로 인근에 자리잡는 기업들이 늘어나는 상황이다.


    높은 주거쾌적성도 갖췄다. 남동∙남서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 세대 판상형 구조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다. 타입별로 드레스룸, 알파룸, 현관창고, 가변형 벽체 등을 제공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극대화 했다.


    한양 관계자는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는 분양가가 합리적이었던 만큼 전세가도 경쟁력을 갖춰 1인 가구 및 신혼부부, 주변 산업단지 종사자 등 젊은 세대 유입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활기찬 단지가 될 전망”이라며 “미래가치까지 풍부해 실거주는 물론 알짜 투자처로서의 가치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