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위치 :뉴스
서울시, 구로·석관·망우3·묵2동 4곳 모아타운 추가선정
출처:bada 편집 :编辑部 발표:2023/11/27 09:19:25
“해당 지역 노후 다세대·다가구 밀집돼 있어 불편 겪어왔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2023년도 4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열어 서울 구로구 구로동, 성북구 석관동, 중랑구 망우3동과 묵2동 등 4곳을 저층주거지 정비방식 ‘모아타운’ 대상지로 추가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의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시의 소규모 정비 모델이다.
모아타운으로 지정될 시 사업요건 완화, 노후도·경과 연수 완화, 용도지역 상향, 특별건축구역 지정 등 다양한 규제 완화 혜택을 받는다.
서울시는 이번에 추가 선정된 4곳이 노후 다세대·다가구가 밀집돼 있어 고질적 주차난, 열악한 기반 시설로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왔다고 설명했다.
또 반지하 주택이 다수 분포하고 있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