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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금리가 2007년 이후 처음으로 연 5.0%선을 돌파했다.

19일(현지시간) 미 전자거래 플랫폼 트레이드웹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이날 오후 5시 직후 연 5.001%를 기록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5%를 넘어선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2007년 7월 이후 16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