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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제강, 학교 놀이터 개선사업 후원

    출처:bada    편집 :编辑部    발표:2023/10/12 17:14:02

    12일 세이브더칠드런에 후원금을 전달한 곽진수 동국홀딩스 전략실장(사진 왼쪽)이 김희권 세이브더칠드런 대외협력부문장(사진 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동국홀딩스]

    12일 세이브더칠드런에 후원금을 전달한 곽진수 동국홀딩스 전략실장(사진 왼쪽)이 김희권 세이브더칠드런 대외협력부문장(사진 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동국홀딩스]

    동국제강그룹은 12일 서울 마포구 소재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본부에서 ‘학교 놀이환경개선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약 8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한 기부금은 동국제강 인천공장 인근 봉수초등학교의 노후 놀이시설 개선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동국제강그룹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착한 걸음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착한 걸음 캠페인’은 캠페인 기간 동안 참여한 임직원의 걸음 수만큼 기부금을 축적해 사업장 인근 지역 아동을 후원한다. 지난해는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으로 포항공장 인근 지역아동센터의 태풍 피해 복구를 지원했다.


    지난달 11일부터 20일까지 열흘간 진행된 ‘착한 걸음 캠페인’에서는 그룹사 임직원 1055명이 참여해 누적 8200만보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1100만보 늘어난 수치다.


    2019년 처음 시작한 ‘착한 걸음 캠페인’은 약 300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나 이후 참여자가 늘어나면서 올해까지 누적 걸음 수도 2억1413만보로 집계됐다.


    곽진수 동국홀딩스 전략실장은 “동국제강 인천공장 소재지 이웃에 온정을 전할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