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위치 :뉴스
“우수 인재가 이끄는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
출처:bada 편집 :编辑部 발표:2023/11/07 10:02:13
대한민국 시스템반도체 설계분야의 미래를 엿보다
‘제24회 대한민국 반도체 설계대전’ 수상자 20점 포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이하 산업부)와 한국반도체산업협회(회장 곽노정)는 7일 서울 코엑스 소노펠리체에서 시스템반도체 업계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대한민국 반도체 설계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용필 첨단산업정책관은 축사를 통해 반도체 설계대전에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사의를 표했다. 그는 “튼튼한 기업과 우수한 인재가 이끄는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연구개발(R&D) 투자, 인재양성 분야에서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반도체 설계대전에는 총 52건의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됐다. 반도체 설계대전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반도체 설계기술을 가진 전공 대학(원)생들을 격려함으로써 반도체 산업의 기초 경쟁력을 다지기 위한 행사다. 팹리스 업계 대표, 반도체 분야 교수 등 현재 반도체 업계를 이끌고 있는 많은 인사들도 설계대전에서 수상한 바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통령상을 수여하게 된 고려대학교 엄경호 학생을 포함해 국무총리상 1명, 산업부장관상 4명, 특허청장상 2명,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상 2명, 기업특별상 10명 등 총 20명에 대한 수상이 이루어졌다.
특히 대통령상 수상작은 반도체 집적회로 분야 국제학회(ISSCC)·학술지(JSSC)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국내 특허 등록 및 미국 특허 출원이 진행 중이다. 대통령상은 엄경호 고려대학교 참가자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