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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N 오늘(25일) 이슈 종합] 은행 분기 연체율 2년 9개월 만에 최고·상반기 중소제조 생산직 하루 10만4708원 등

    출처:bada    편집 :编辑部    발표:2023/06/25 17:14:17

    ◆"은행 분기 연체율 2년 9개월 만에 최고…건전성 관리 해야"

    국내 은행의 분기 말 연체율이 2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금융권 전반의 건전성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가 짧은 기간 큰 폭으로 오르면서 한계기업들의 부실화 가능성이 큰 만큼, 은행권 자산 건전성 관리에 힘쓸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상반기 중소제조 생산직 하루 10만4708원…전년比 4.0%↑

    중소제조업 생산직 평균 일급이 10만4708원으로 조사됐다. 25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소제조업 생산직 129개 직종의 평균 일급은 10만4708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0% 상승했다. 작년 하반기보다는 3.6% 오른 수준이다.


    ◆"연금저축·사고보험금도 각각 5천만원까지 예금보호"

    연금저축을 비롯한 사회보장 상품에 대한 예금보호한도 적용이 확대된다. 금융위원회는 이달 26일부터 8월 7일까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예금자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의 입법예고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금융당국, 외환건전성 규제 위반 DB생보·BNK투자증권 제재

    금융당국이 외환 건전성 규제를 어긴 DB생명보험과 BNK투자증권에 제재를 부과했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외환 건전성 규제를 위반한 DB생명보험과 BNK투자증권에 대한 제재 현황을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보고받았다.


    ◆편의점 먹거리 가격 또 줄줄이 인상…아이스크림 최대 25%

    편의점에서 파는 먹거리 상품 가격이 또 오른다. 특히 아이스크림 가격이 20% 이상 뛰어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CU와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는 다음 달 1일부로 음료와 아이스크림, 안주류, 통조림 일부 제품의 가격을 최대 25% 인상한다. 제조사들이 원재료 가격 상승을 이유로 공급가를 올린 탓이다.


    ◆FIU, 제33기 3차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 총회 참석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지난 19~23일 5일간 법무부·외교부 등 유관부처 및 기관과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 개최된 제33기 3차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총회에 참석했다고 25일 밝혔다. FATF 회원국 및 9개 지역기구(FSRB) 대표단 등 약 200명이 모인 총회에서는 자금세탁방지 및 테러자금조달 금지를 위한 주요 과제와 FATF 국제기준 미이행국의 제재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