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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약계좌 최종금리 최대 연 6% 확정…11개 은행 동일
출처:bada 편집 :编辑部 발표:2023/06/14 17:05:06
5대은행, 기본금리 종전보다 1.0%p 올린 4.5%로 결정
청년도약계좌의 은행별 최종금리가 결정됐다. 5대 시중은행들은 당국 주문에 따라 앞서 공시된 사전금리보다 1%p 높은 연 4.5%의 기본금리로 확정지었다. 소득 우대 금리 등을 더하면 최고 연 6.0%를 받을 수 있게 된다.
14일 은행연합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청년도약계좌 참여 은행별 확정금리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기본금리(3년 고정)는 3.8∼4.5% 범위였고, 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IBK기업은행 등 6개 은행은 4.5%로 결정했다.
소득조건(총급여 2400만원 이하·종합소득 1600만원 이하·사업소득 1600만원 이하)에 따른 우대금리는 0.5%로 은행별 동일했다.
은행별 우대금리의 경우 1.0~1.7%로 정해졌다. 대구·부산·광주·전북·경남은행 등 기본금리를 3.8~4.0%로 제시한 곳 위주로 우대금리가 높았다.
기본금리와 소득 우대금리, 우대금리를 합한 값은 전 은행이 6%로 모두 동일하게 제시됐다.
청년도약계좌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당시 공약으로 내건 정책형 금융상품으로 오는 15일부터 11개 금융기관에서 가입 신청을 할수 있다. 매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납입하는 5년 만기 적금상품으로 정부 기여금과 이자소득 비과세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