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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해외주식 거래대금 1위…"신규 서비스 등 적극 투자"
출처:bada.ebn 편집 :编辑部 발표:2023/04/11 15:51:35
키움증권이 지난해 국내 증권사 중 해외주식 거래대금이 가장 많이 발생한 증권사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지난해 말 기준 약 136조원의 외화증권 거래대금을 기록하며 홀로 세자리수 기록을 달성했다.
키움증권 측은 외화증권 거래대금 1위 자리 수성 요인으로 △합리적이고 저렴한 수수료 △다양한 해외주식 특화 서비스 및 차별 없는 이벤트 혜택 △안정적인 서비스 등을 꼽았다.
키움증권은 지난 2019년부터 신규고객에게 40달러를 지급하는 투자지원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신규 진입 고객을 위해 환전 우대율 95%와 거래 수수료 0.07% 할인 이벤트 등도 실시했다.
그 외에도 낮에도 미국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미국주식 주간거래, 양도세 계산에 활용되는 환차손익 계산, 양도소득세 무료 대행신고, 미국주식 소수점 거래, 별도의 환전 없이 해외주식을 주문하는 원화주문 서비스, 한국어판 모닝스타리서치 자료 제공과 같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설비 투자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서비스에 따르면 키움증권 전산운용 비용을 919억원을 사용했다. 이는 증권업계 최대 규모다. 이 결과 전산장애 민원 0건을 기록하기도 했다.
키움증권은 국내와 해외시장을 함께 매매할 수 있는 영웅문S# 앱을 신규로 출시하여 기존에 나눠진 앱을 사용하던 이용자들이 하나의 앱만으로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하며 편의 만족성을 더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 모두를 만족 시킬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찾기 위해 신규 서비스 개발과 유지 보수에 앞으로도 아낌 없는 투자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