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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 "美와 청정 수소·암모니아· 배터리 소재 등 사업협력"

    출처:bada.ebn    편집 :编辑部    발표:2023/05/11 17:43:01

    롯데케미칼, 석유화학공장 건설한 미국 루이지애나 주지사와 면담




    롯데케미칼은 지난 9일 롯데월드타워에서 미국 루이지애나 주정부와 친환경 사업 협력을 위해 논의했다. (왼쪽부터)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황진구 대표, 미국 루이지애나주 John Bel Edwards 주지사, 롯데케미칼 김교현 부회장, 루이지애나주 Don Pierson 경제개발부 장관ⓒ롯데케미칼롯데케미칼은 지난 9일 롯데월드타워에서 미국 루이지애나 주정부와 친환경 사업 협력을 위해 논의했다. (왼쪽부터)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황진구 대표, 미국 루이지애나주 John Bel Edwards 주지사, 롯데케미칼 김교현 부회장, 루이지애나주 Don Pierson 경제개발부 장관ⓒ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은 미국 루이지애나주 정부와 친환경 사업 협력을 위해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존 벨 에드워즈 루이지애나 주지사, 롯데케미칼의 김교현 부회장과 황진구 기초소재사업 대표 등은 지난 9일 롯데월드타워에서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롯데케미칼은 루이지애나주 레이크찰스 지역에 에틸론 100만t(톤)과 모노에틸렌글리콜(MEG) 70만t 규모 생산기지를 건설해 2019년 상업 가동을 시작했다.


    이는 국내 화학사 최초로 미국 현지에 공장을 지은 사례다. 롯데케미칼은 미국 공장을 통해 글로벌 거점을 아시아에서 북미 지역까지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교현 부회장은 "루이지애나주 정부의 지원 덕에 레이크찰스에 ECC 공장 건설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기존 자산 확장뿐 아니라 청정 수소 및 암모니아, 배터리 소재 및 CCUS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사업 협력을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