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배 국제미래학회장이 22일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 학술관에서 열린 챗GPT 인공지능 실용 전문가 과정에서 참석자를 대상으로 챗GPT를 활용해 AI 시화를 만드는 과정을 설명하는 모습ⓒ

국제미래학회는 지난 22일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 학술관에서 '챗GPT 인공지능(AI) 실용 전문가 과정'을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챗GPT' AI를 활용해 그림과 아바타, 동영상, 시나리오 등의 창작물을 만드는 실전 방법 설명에 초점이 맞춰졌다.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대학 교수, 연구원, 기업 대표와 직원, 교사, 대학생 등 다양한 직업군의 수강생들이 참여했다.

교육은 '챗GPT-4 인공지능 미래세상' 저자인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이 직접 강의를 맡았다.

안 회장은 이번 강의에서 △챗GPT 특성과 활용 범위·건강한 선용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 △챗GPT AI 그림 작품 만들기와 챗GPT AI 자신 아바타 만들기 △챗GPT AI 영상 시나리오 만들기, 사운드 더빙하기, 아바타 나래이션 동영상 만들기 △챗GPT AI 시화와 시, 작사·작곡하기 △챗GPT AI 이미지 코딩으로 만들기, 엑셀 문서 코딩으로 만들기, 그래픽 코딩으로 만들기 △챗GPT AI 통·번역 실습하기, 문법·맞춤법·철자 교정하기, 실시간 통역 등 챗GPT를 활용한 전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수강생은 "이번 과정을 통해 챗GPT 인공지능이 예상해던 것보다 더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고 결과물의 수준이 높은 것에 놀랐다"며 "또한 챗GPT 인공지능을 생활 영역, 비즈니스 영역, 문화 예술 창작 영역, 고급 문서 작성 영역, 통 번역 영역, 프로그램 코딩 영역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 회장은 "본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이 챗GPT 인공지능 실용 전문 역량을 갖추고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며 "무엇보다 어떤 상황에서도 인간이 주체가 되고 챗GPT 인공지능을 도움을 받는 수단으로 선용하는 방법과 의식을 갖도록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