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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DMC역' 공급…"장기임차 가능한 민간임대"
출처:bada.ebn 편집 :编辑部 발표:2023/02/28 16:56:25
현대건설은 서울 증산동에서 '힐스테이트 DMC역'을 공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DMC역은 서울 은평구 증산동에 위치하는 일반민간임대아파트다. 2개동 299가구(전용 59∼75㎡) 규모다.
타입별 가구수는 전용 △59㎡A 60가구 △59㎡B 60가구 △59㎡C 30가구 △59㎡D 21가구 △59㎡E 22가구 △63㎡A 8가구 △63㎡B 8가구 △75㎡A 60가구 △75㎡B 30가구 등이다.
회사 측은 "힐스테이트 DMC역은 일반분양 아파트가 아닌 일반민간임대아파트로 청약가점과 재당첨제한 등의 규제를 받지않고 장기간 임차(최장 10년)가 보장되는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임대보증금 보증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제공해 안전한 임대보증금 반환이 가능하고 가격 변동에 안정이며 거주기간 동안 무주택 자격을 유지할 수 있어 청약가점을 쌓을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고 부연했다.
입지적 강점도 내세운다. 단지는 서울도시철도 6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 등이 만나는 DMC역 4번 출구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에 조성된다. 향후 DMC역에 대장홍대선과 강북횡단선까지 뚫리면 DMC역은 총 5개 노선이 다니는 복합 환승역으로 거듭나게 된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DMC역 단지 예정지 도보권에는 롯데몰이 들어설 전망이다. 여기에 초역세권·몰세권 단지 가운데 비교적 선호도가 높은 소형 타입의 주상복합아파트가 드물다는 점을 감안할 때 예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주변에는 증산종합시장과 문화비축기지 등 생활·문화시설과 단지 내 판매시설 배치가 예정돼 있다.
회사 측은 이 같은 입지적 장점에 상품 경쟁력을 차별화하기 위한 높은 수준의 상품 구성과 마감재 적용을 계획 중이다. 대표적으로 개방형 발코니(일부 가구)를 적용하고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세대)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다.
힐스테이트 스마트홈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를 비롯해 힐스테이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인 'HEMS'와 지하주차장 지능형 조명제어시스템(통로구역) 등 에너지 절감시스템도 도입된다. 홈네트워크 월패드와 스마트폰 자동 주차위치시스템 등도 마련된다.
전 가구에 시스템에어컨이 설치되고 빌트인 냉장고 또는 하이브리드 인덕션도 제공됐다. 현관(복도) 팬트리와 드레스룸도 기본으로 설계에 적용됐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자녀 특화공간인 H아이숲(실내어린이놀이터)을 마련했고 상상도서관과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등 여가와 휴식을 위한 공간이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좋은 입지와 함께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 상황에서 실수요자들에게는 세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일반민간임대아파트가 대안상품이 될 수 있어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DMC역 견본주택은 서울 은평구 증산동 일원에 위치한다. 입주는 오는 2027년 4월 예정이다.